국제 원자재 시장이 올해 품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구리와 정제유, 일부 귀금속은 강세를 보였지만 7월에는 석탄·원유·비료·금속·귀금속 가격 지수가 동시에 밀렸다. 세계은행은 8월 4일 공개한 원자재 가격 자료에서 7월 에너지 가격 지수가 전월보다 1.1% 내렸다고 밝혔다. 석탄은 4.8%, 원유는 2.2% 하락했다. 비료 가격은 4.3%, 금속은 2.8%, 귀금속은 5.2% 떨어졌다. 같은 기간 유럽 천연가스는 19.1% 올랐다. 비에너지 가격 지수는 0.3% 상승에 그쳤고 식품 가격은 0.3% 내렸다. 음료 가격은 17.4% 올랐지만 원재료 가격은 0.5% 하락했다. 한 방향의 원자재 장세라기보다 품목별 수급과 지정학 변수가 가격을 갈랐다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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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엔비디아 실적발표 경계감에 장중 보합권 유지
코스피, 엔비디아 실적발표 경계감에 장중 보합권 유지 삼전닉스도 등락 거듭…외국인 '팔자'·개인 '사자' 지속 코스닥은 소폭 약세 26일 코스피는 장중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6.59포인트(0.25%) 오른 6,759.33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49포인트(0.23%) 내린 6,727.25로 약보합 출발한 뒤 상승전환했다. 장중 한때 6,829.88(+1.29%)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상승폭을 줄여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현재 외국인은 1조262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이날까지 사흘 연속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현재 6천772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도 2천631억원 매수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 업종이 반등했으며 3대 주가지수는 나란히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66% 상승했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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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디자인, 탑스포츠와 중국 본토·홍콩 진출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아웃도어 브랜드 시에라디자인(SIERRA DESIGNS)의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사업을 탑스포츠(Topsports)와 함께 확대한다. 국내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중국 주요 소비 시장에 유통망을 넓히는 사례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28일 중국 스포츠 리테일 기업 탑스포츠와 시에라디자인의 중국 및 중화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대상 지역은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탑스포츠는 현지에서 시에라디자인의 판매, 유통, 마케팅 등 브랜드 운영을 맡는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상품과 브랜드·마케팅 자산을 공급한다. 양측은 탑스포츠의 유통망과 리테일 운영 역량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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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복관세 9월 발효…美선거 앞두고 '공화당 압박' 포석
캐나다 보복관세 9월 발효…美선거 앞두고 '공화당 압박' 포석 관세로 美선거 격전지 타격 노려…산업장관 "특정州 겨냥 전략적 접근" 국경 맞댄 美북부, 선거판도 촉각…메인주 공화 상원의원, 트럼프 공개 비판 캐나다가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관세를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두 달 앞둔 오는 9월부터 발효하기로 하면서,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을 겨냥한 정치적 압박 카드로 활용하려는 의도가 부각되는 모양새다. 미국이 지난 22일부터 약 200억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한 데 맞서 캐나다는 25일(현지시간) 같은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보복관세를 오는 9월 8일부터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11월 3일 미 중간선거를 불과 두 달가량 앞둔 시점부터 관세가 적용되는 셈인데, 선거전이 본격화하는 시기에 관세 충격을 집중시켜 정치적 압박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계산이 깔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캐나다 정부도 이번 보복관세를 자국 기업 보호뿐 아니라 미국 내 정치적 압력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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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6% 하향, 삼성중공업 FDC로 성장성 보완하나
삼성중공업(010140)의 목표주가가 LNG선 중심 성장성 둔화 우려 속에 3만2000원으로 낮아졌다. 증권가는 기존 조선 사업의 중장기 성장 눈높이를 낮추면서도 부유식 데이터센터(FDC)를 새 사업 후보로 제시했다. 한국경제는 NH투자증권이 28일 삼성중공업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6% 하향했다고 전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조선사의 주력 선종인 LNG선의 달러 기준 선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밸류에이션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LNG선 신조선가 정체가 삼성중공업의 평가 기준을 낮춘 핵심 배경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의 장기성장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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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ZEC 저평가…AI 시대 프라이버시 수요에 추가 상승 여력"
지캐시(ZEC)가 AI 시대 금융 프라이버시 수요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으며 현재 가치가 저평가돼 있다고 그레이스케일 리서치 총괄 잭 팬들(Zach Pandl)이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BTC)이 자사 암호화폐 분류상 '통화' 부문 시가총액의 93%를 차지할 만큼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를 갖고 있지만, 지캐시는 금융 프라이버시 기능을 비롯해 양자컴퓨팅 위협에 대비한 개발, 다른 블록체인과의 연결성 등 BTC와 차별화되는 기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ZEC 가격이 최근 1년간 약 19배 상승했음에도 시가총액은 BTC의 1% 미만이라며, 이러한 기능의 가치가 아직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봤다. 다만 ZEC 투자는 위험도가 높고, 성공하더라도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흐름을 보장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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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0% 오른 삼아알미늄, ESS 기대와 과열 경고
삼아알미늄($006110) 주가가 8월 들어 110% 넘게 오르며 코스피 상승률 4.24%를 크게 웃돌았다. ESS용 양극박 출하 확대 기대와 기관 수급이 맞물렸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고평가 논란과 거래 과열 신호도 함께 제기됐다. 한국경제는 28일 삼아알미늄 주가가 이달 들어 110% 이상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은 4.24%로 제시됐다. 삼아알미늄은 알루미늄 박 제품을 생산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다. ESS용 양극박은 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소재 공급망과 연결되는 품목으로, 출하 확대 기대가 실적 개선 재료로 거론됐다. 주가 상승 배경으로는 기관 중심 순매수세와 ESS용 양극박 출하 확대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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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고래, $2440만 HYPE 전량 매도…$530만 수익
익명 고래(0x3527로 시작)가 보유 중이던 30만1937 HYPE(2440만 달러)를 전량 매도해 53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실현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해당 고래는 지난 5~7월 평균 63 달러에 HYPE를 매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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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브리핑] 백악관, 이란 경제 고립 압박...미 상품무역 적자 1188억달러
미국 백악관이 이란에는 경제 고립 압박을, 무역에서는 관세와 수입금지 확대를 병행했다. 연준과 일본은행의 물가 경계 발언은 금리 불확실성을 키웠고, 시장은 기술주 강세와 유가 상승을 동시에 반영했다.28일 국제금융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 금지를 최우선 목표로 재확인하며 군사력 파괴보다 경제를 겨냥한 고립 작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에서도 강경 기조를 유지해 캐나다산 수입품 관세, 외국산 전력 장비 수입 금지, 반도체 관세 확대 검토를 병행했다. 연준 주요 인사들은 인플레이션 상승을 경계하며 금리인상 지지로 해석되는 발언을 내놨고, 일본은행 부총재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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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50% 폭등 뒤 숨고르기..."강세 구조 아직 멀쩡"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주간 50% 넘게 급등한 뒤 2.3% 조정을 받았지만 강세 구조는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8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최근 1.6달러를 돌파한 뒤 매도세가 유입되며 하루 동안 2.3% 하락했다. 다만 주간 상승률이 50%를 넘은 만큼 최근 조정 폭은 앞선 상승세와 비교해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4시간 차트에서도 주요 지지선이 유지되면서 1.6999달러가 핵심 상승 목표로 남아 있다. 첫 번째 방어선은 1.4194달러에 위치한 21일 지수이동평균선(EMA21)이다. XRP는 최근 조정에도 해당 이동평균선 위에 머물며 상승 추세를 유지했다. 1.4달러도 추가 하락 시 중요한 지지 구간으로 제시됐다. 더 강한 중기 지지선은 1.2657달러의 55일 지수이동평균선(EMA55)이다. 4시간 STC 지표 역시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가격 구조도 아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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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달러 AI센터 전망, 삼성 메모리 수요 기대
삼성전자($005930)가 중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과정에서 메모리와 파운드리 수요를 함께 확보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2026~2030년 미국과 중국의 AI 데이터센터 누적 투자 규모가 5조 달러(약 6925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근거로 제시됐다. KB증권은 28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를 중국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국면의 주요 수혜 기업으로 평가했다. 김동원(Kim Dong-won)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중국의 반도체 국산화 정책은 삼성전자 메모리 수요를 감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추가 수요를 창출하는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중국산 AI 가속기의 연산 효율을 핵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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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ZEC 현물 ETF, 첫 날 1.5% 하락...거래량 $1480만
그레이스케일의 지캐시 현물 ETF인 ZCSH가 미국 증시 상장 첫날 148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1.54% 하락한 63.10 달러에 마감했다. ZCSH는 장중 한 때 3.5%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ZCSH는 최초의 ZEC 현물 ETF로, 그레이스케일은 기존에도 지캐시 트러스트를 운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