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시기 불어난 자영업자·소상공인 부채를 정리하기 위해 20년 이상 장기연체채권을 일괄 소각하고 내년부터 취약 차주 채무조정을 추진한다. 중소기업과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저리자금 공급도 함께 늘린다. 정부는 28일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TF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금리 상승기 대비 취약차주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대책은 코로나19 기간 매출 충격을 겪은 뒤 고금리 국면에서 상환 부담이 커진 차주에 초점을 맞췄다. 2020~2023년 은행권과 정책금융기관의 개인사업자 대출은 358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54조7000억원, 비율로는 43.1%가 아직 상환되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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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제로, 수이와 전략 파트너십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기업 티제로(tZERO Group)가 수이(Su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네트워크 직접 통합을 발표했다고 파이낸스와이어가 보도했다. 이번 통합으로 수이 기반 프로젝트와 기관 발행자들은 별도의 규제/수탁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티제로의 규제 프레임워크 내에서 토큰 발행, 명의개서, 수탁, 거래, 준법 감시, 결제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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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엔비디아발 메모리 비용 압박 커졌다
애플(Apple·$AAPL)의 단기 수익성 부담이 엔비디아(Nvidia·$NVDA)의 실적 발표 이후 다시 부각됐다. 인공지능(AI) 서버 수요가 메모리 반도체 공급을 흡수하면서 아이폰 제조사도 부품 가격과 공급 제약을 피하기 어려운 구도가 드러났다는 분석이다. 야후파이낸스(Yahoo Finance)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 뒤 나온 메모리 가격 관련 발언이 애플 투자자들에게 비용 부담을 다시 상기시켰다고 27일 보도했다. 콜레트 크레스(Colette Kress)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야후파이낸스 인터뷰에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폭이 천문학적 수준”이라며 “물량을 확보했더라도 실제 얼마나 공급받을 수 있을지, 어느 정도 가격에 가져올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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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체인 DEX 아커스, 무기한 선물 계정 토큰화 pToken 출시
dYdX 개발팀과 로빈후드 크립토의 협력으로 구축된 탈중앙화 거래소 아커스(Arcus)가 로빈후드 체인상에서 무기한 선물 포지션 계정을 ERC-20 토큰으로 변환할 수 있는 'pToken' 프로토콜을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복잡한 선물 계정 및 마진 관리를 직접 하지 않고도 일반 현물 토큰처럼 매수·매도하여 레버리지 노출을 확보할 수 있으며, 온체인 대출 시장 등 타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담보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주식 토큰 보유자가 선물 거래를 위해 토큰을 매도해야 했으나, 이제 SPY, QQQ, MAG7 등 주식 토큰을 담보로 스테이블코인(USDG) 대출을 받아 선물 마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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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코인, 제재 연계 17곳 거래 경로까지 막는다
쿠코인(KuCoin)이 17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플랫폼과 직접 또는 간접으로 연결된 거래를 제한한다. 이용자가 지정 플랫폼에 직접 송금하지 않았더라도 거래 출처와 주소 경로, 중개 서비스 제공자가 연결되면 심사 대상이 된다. 쿠코인은 27일 공지에서 제재와 규제 준수 강화를 이유로 추가 거래 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거래가 적용일 이후 시도되면 강화된 컴플라이언스 검토에 걸릴 수 있고, 거래 거절이나 지갑·계정 제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제한 대상은 셸빗(Shelbit), 아반 테더 익스체인지(Aban Tether Exchange), A7 나이지리아, A7 아프리카, PilotFinance Ltd, Rapira, Aifory Pro, ABCeX, WhiteBird, NoOnecrypto...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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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미국-캐나다 관세 갈등 주요 일지
[그래픽] 미국-캐나다 관세 갈등 주요 일지 22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협상이 결렬된 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과의 '전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누적된 갈등이 이번 협상 결렬을 계기로 폭발하면서 양국 관계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마저 나온다.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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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명 투입, 서울보증 정기검사 9월14일 시작
금융감독원이 SGI서울보증 정기검사를 9월 14일부터 시작한다. 사전검사 단계부터 30여명을 투입해 보증 심사와 보험금 지급, 소비자보호, 정보기술 보안 체계를 함께 들여다보는 일정이다. 연합인포맥스는 금융감독원이 지난 18일부터 진행한 SGI서울보증 사전검사를 28일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정기검사는 9월 14일 착수한 뒤 추석 연휴를 지나 10월에 다시 이어질 예정이다. 정기검사는 통상 4주가량 진행된다. 필요하면 1~2주 연장된다. 이번 검사는 연휴가 끼어 전체 일정이 길어지는 구조다. 검사 인력도 종전보다 늘었다. 금감원은 올해부터 정기검사 인력을 30여명 규모로 꾸리고 있다. 이는 기존보다 10명 가까이 늘어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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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캐나다 관세전쟁에 美북부 술렁…중간선거 영향 주시
對캐나다 관세전쟁에 美북부 술렁…중간선거 영향 주시 메인주 공화 상원의원 "실수" 비판…밴스 "불공정 시정해야" 옹호 오하이오·미시간도 예의주시…관광산업 직격탄에 네바다 '울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전쟁의 전선을 캐나다로 확장하면서 국경을 맞댄 미 북부 지역이 술렁이고 있다. 이들 지역은 사실상 캐나다와 교역이 활발한 데다 경제권이 묶인 지역이어서 양국의 관세전쟁으로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곳이기 때문인데, 해당 지역의 정치인들은 11월 중간선거 표심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오하이오주의 마시 캡터 하원의원(민주)은 "이것은 크고 묵직한 복부 강타와 같다"며 "오대호 경제를 위해서라면, 그들은 방금 자신들이 무엇을 했는지 다시 검토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메인주의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공화)은 전날 C-SPAN에 출연해 "캐나다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실수"라고 트럼프 대통령을 직격하며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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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미 성장 동력 거론…물가·재정 부담
한국투자공사(KIC)가 뉴욕에서 국내 금융기관 투자 담당자들과 미국 경제와 글로벌 금융시장 변수를 점검했다. 인공지능(AI) 투자가 미국 성장세를 뒷받침할 수 있다는 진단과 함께 물가, 재정적자, 금리 부담이 주요 변수로 제시됐다. 한국투자공사는 제31차 뉴욕 금융인 포럼을 27일(현지시간) 뉴욕 주뉴욕총영사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주뉴욕총영사관 부총영사를 비롯해 정부, 공공 투자 기관, 증권사, 은행, 보험사 투자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는 로널드 템플(Ronald Temple) 라자드자산운용 최고시장전략가가 맡았다. 템플 최고시장전략가는 글로벌 경제 및 시장 전망을 주제로 주요국 경제 상황과 금융시장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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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3년 전 경고 현실로...美 부채 40조달러, 누가 갚나?
▲ 미국, 국가 부채,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3년 전 경고한 미국의 부채 문제가 40조달러 돌파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8월 24일(현지시간)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미국 국가부채는 8월 18일 40조달러를 넘어섰다. 머스크가 관련 경고를 내놓은 2023년에는 약 33조달러였다. 3년 사이 부채가 7조달러 늘어난 셈이다. 머스크는 당시 X(구 트위터)에서 억만장자의 재산을 모두 과세해도 국가부채 해결에는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국 정부는 부채를 갚기 위해 모두에게 세금을 부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3년 9월에도 재정적자를 메우려면 광범위한 증세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2026년 미국 억만장자는 약 989명이다. 이들의 합산 순자산은 약 8조 4,000억달러로 추산됐다. 전 재산을 국가부채 상환에 투입해도 현재 부채의 약 21%에 해당한다. 미 의회예산국(Congressional Bu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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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톤 순매수 중앙은행 금 매입 기조 유지
세계 중앙은행의 올해 상반기 금 순매수 규모가 345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줄었다. 일부 국가의 매도가 순매수 통계를 낮췄지만, 총매수 흐름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키움증권은 28일 상반기 글로벌 중앙은행의 누적 금 순매입이 345톤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414톤 대비 17% 감소한 수준이고 2022년 이후 가장 낮은 반기 실적”이라고 말했다.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는 지난 7월 30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금 수요 동향’에서 2분기 중앙은행 금 순매입이 289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수정치 57톤의 약 5배다. 다만 상반기 전체로는 345톤에 그쳐 2022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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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추진' 코퍼, 인수가 제안액 $2억 수준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코퍼(Copper)가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복수의 잠재적 인수자로부터 약 2억 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데스크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재 2~3곳이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투자은행 캔터피츠제럴드가 제시했던 매각 희망가 약 5억 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