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와 이란이 27일 호르무즈 해협의 임시 항로와 기뢰 제거를 포함한 단계적 해상 물류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의 핵심 통로를 다시 여는 외교 협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Sheikh Mohammed bin Abdulrahman Al Thani)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은 이날 테헤란을 찾아 압바스 아라그치(Abbas Araqchi) 이란 외무장관을 만났다. 카타르 외교부는 양측이 이란·오만 공동 임시 항로와 해협 기뢰 제거 프로젝트를 포함한 단계적 틀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단일 방문보다 넓은 외교 흐름 위에 있다. 오만 외교부는 7월 11일 오만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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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암호화폐 개인지갑 본인 송금 법제화...해외 거래소도 차등 규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암호화폐 개인지갑 송금을 본인 명의로 제한하고 해외 거래소 거래를 위험도에 따라 3단계로 차등 규제하는 감독규정 개정안을 고시했다. 디지털애셋에 따르면 이번 개정에 따라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는 자금세탁 및 공중협박자금조달 위험이 높은 거래를 제한해야 하며, 원칙적으로 고객 본인 명의의 개인지갑에 한해서만 이전거래를 허용해야 한다. 기존 자율규제가 제도화된 셈이다. 다만 법령상 의무 이행이나 국가기관의 적법한 권한 행사에 따른 이전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해외 거래소의 경우는 위험도에 따라 3단계로 차등화되며, 고위험 거래소와의 거래는 전면 제한된다. 해당 규정은 8월 20일부터 시행됐으며, 개인지갑 및 해외 거래소 관련 규제는 내년 2월경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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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첫 잭슨홀 연설, 연준 물가 판단 시험대
케빈 워시(Kevin Warsh)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첫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연설을 앞두고 물가와 금리 판단을 설명해야 하는 시험대에 섰다. 연준은 7월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크립토브리핑은 같은 회의에서 3명의 위원이 금리 인상에 표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쟁점은 물가 상승의 성격이다. 연준은 같은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2% 목표보다 높은 수준에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를 포함한 일부 부문의 가격 상승에는 공급 충격이 작용했다는 판단도 함께 담았다. 크립토브리핑은 물가가 약 7%에서 3% 아래로 내려왔지만 목표치를 65개월 연속 웃돌았다고 전했다. 최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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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ETH, 지난주 30% 급등... 상승폭 확대 발판"
이더리움(ETH)이 지난주 30%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향후 몇 주 동안 더 큰 상승이 기다리고 있다고 ETH 매집 기업 비트마인(나스닥: BMNR) 회장 톰 리(Tom Lee)가 전망했다. 이와 관련 비트마인은 "지난 주 30% 상승은,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폭이다. 그 이전에는 2021년 7월이 있었다. 두 번의 선례에서 30% 이상의 주간 상승폭은 더 큰 상승의 발판으로 볼 수 있는 신호였다. 2021년 7월 ETH는 30% 상승 이후 167% 상승했으며, 2025년에도 170% 더 상승했다. 완화된 금융 환경이 암호화폐에 순풍이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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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달러 바이백, 베센트 신뢰 시험대 올랐다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 달러(약 5조5320억원)로 확대하면서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의 시장 개입 방식이 신뢰 논란으로 번졌다. 장기물 유동성 보강이라는 채무관리 조치가 사실상 장기금리 억제 수단처럼 작동하느냐가 핵심 쟁점이다. 미 재무부는 8월 19일 발표문에서 10~20년물과 20~30년물 명목 쿠폰채의 유동성 지원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대 20억 달러(약 2조7660억원)에서 최소 40억 달러로 늘린다고 밝혔다. 확대 조치는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적용된다. 재무부는 이번 조치의 목적을 장기 구간에 더 큰 유동성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식 발표문에는 금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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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로 부딪힌 트럼프-공화…캐나다 관세도 이견
데이터센터로 부딪힌 트럼프-공화…캐나다 관세도 이견 선거 앞두고 공화당 일각 입장 변화…"데이터센터 기업, 스스로 무덤 판 것" 미·캐나다 무역 협상 결렬에도 "기업 불확실성 초래" 내부 비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설립과 미국·캐나다 간 무역 협상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사이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일각에서 데이터센터 지원에 선을 긋고 무역 협상 결렬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서 긴장감이 나타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전 측근 마이클 코언과의 인터뷰에서 "데이터센터를 받아들이지 않는 지역사회는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라며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양의 일자리와 자금을 창출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데이터센터가 전력망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며 "그들은 자체 발전소를 짓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공화당 일각에서는 데이터센터에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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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코인 703달러대, 미결제약정 11억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이 파스퇴르(Pasteur) 하드포크 이후 703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선물 미결제약정은 11억 달러대를 유지했다. 업그레이드가 네트워크 보안과 처리 효율을 함께 손봤지만, 성능 개선 수치는 테스트넷 기준으로 제시됐다. 27일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BNB는 703.37달러(약 97만4000원)로 집계됐다. 24시간 거래 범위는 692.31~707.97달러였다. BNB 체인(BNB Chain)은 파스퇴르 하드포크가 25일 오전 11시30분 한국시간 BNB 스마트체인(BSC) 메인넷에서 활성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적용은 앞서 예고된 BNB 스마트체인 메인넷 업그레이드 일정이 실제 실행 단계로 넘어간 것이다. 이번 하드포크는 BEP-682, BEP-695,... 더보기
▲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BRK.A·BRK.B), 워런 버핏/AI 생성 이미지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 아내에게 남길 현금의 90%를 저비용 S&P 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고 지시했다. 8월 22일(현지시간) 머니와이즈에 따르면, 버핏은 2013년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BRK.A·BRK.B) 주주서한에서 유언장에 담긴 자산 운용 지침을 공개했다. 버핏은 “현금의 10%는 단기 국채에, 90%는 수수료가 매우 낮은 S&P 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고 밝혔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1964년부터 2025년까지 6,099,294%의 누적 상승률을 기록했다. 버핏이 개별 종목 대신 인덱스펀드를 택한 배경에는 일반 투자자의 종목 선정 능력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자리 잡고 있다. 그는 2021년 연례 주주총회에서 “평균적인 사람이 주식을 고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인덱스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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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 13~14% 오른 세일즈포스, AI 매출 시험대
세일즈포스(Salesforce·$CRM)가 2027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뒤 시간외 거래에서 13~14% 올랐다. 매출과 비GAAP 기준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앤트로픽(Anthropic)과의 기업용 AI 협력 확대도 함께 공개됐다. 세일즈포스는 26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7월 31일 종료된 분기 매출이 113억5000만 달러(약 15조7198억원), 비GAAP 기준 희석 EPS가 5.90달러였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고 비GAAP EPS는 103% 증가했다. 잔여수행의무(RPO)는 663억 달러(약 91조8255억원), 현재 잔여수행의무(cRPO)는 335억 달러(약 46조3975억원)로 집계됐다. RPO는 계약됐지만 아직 매출로 인식되지 않은 금액이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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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79,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79,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79,035.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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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89.68달러, 호르무즈 협상 보도에 출렁
브렌트유가 27일 장중 배럴당 86달러대와 89달러대를 오가며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 협상 보도와 중동 공급 차질 우려가 같은 날 가격에 번갈아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포천(Fortune)은 27일 오후 8시 15분 한국시간 기준 브렌트유가 배럴당 89.68달러(약 12만4200원)였다고 전했다. 이는 전일 아침 87.41달러(약 12만1100원)보다 2.27달러, 1년 전 67.80달러(약 9만3900원)보다 21.90달러 높은 수준이다. 같은 날 다른 시각의 가격은 이보다 낮았다. 로이터(Reuters)는 오후 3시 45분 한국시간 기준 브렌트유가 배럴당 86.77달러(약 12만200원),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81.10달러(약 11만2300원)였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