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이번 주 장기 국채금리, 잭슨홀 심포지엄, 엔비디아($NVDA) 실적,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한꺼번에 확인한다. 지난주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19년 만의 고점권에 오르며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을 줬다. 연합뉴스는 이번 주 뉴욕 증시가 24일부터 28일까지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 엔비디아 2분기 실적, 7월 근원 PCE 가격지수 공개를 맞는다고 전했다. 지난주 나스닥종합지수는 2.0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43%,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85% 하락했다. 증시를 먼저 누른 것은 장기물 금리였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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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급 이하 공모채 주문액 9010억원, 5년래 최저
BBB급 이하 공모 회사채 시장이 올해 들어 최근 5년 중 가장 적은 발행사 수와 주문액을 기록했다. 낮은 신용등급 기업의 공모 조달 창구가 좁아지면서 우량채와 비우량채 사이의 자금조달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합뉴스는 투자은행 업계 집계를 인용해 올해 1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BBB급 이하 신용등급으로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선 기업이 10곳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수요예측 주문액은 9010억원으로 지난해 2조6160억원보다 65.6% 줄었다. 발행사 수와 주문액은 모두 최근 5년 중 최저치다. BBB급 이하 공모채 수요예측 기업은 2022년과 2023년 각각 12곳, 2024년 15곳, 지난해 14곳이었다. 주문액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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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9억원 코스맥스, 2분기 ODM 매출 비교 1위
코스맥스와 한국콜마가 올해 2분기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매출 비교에서 1, 2위를 지켰다. 코스맥스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냈고, 한국콜마는 화장품 부문 합산 매출 기준으로 이탈리아 인터코스를 앞섰다. 연합뉴스는 각사 IR 자료를 같은 분기 기준으로 대조해 이 같은 결과를 집계했다. 코스맥스의 2분기 연결 매출은 7949억원, 영업이익은 737억원이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27.5%, 영업이익은 21.2% 늘었다. 한국콜마의 화장품 부문 합산 매출은 6064억원으로 집계됐다. 인터코스는 2분기 순매출 2억8510만유로로 비교 대상 가운데 3위에 놓였다. 다만 한국콜마의 6064억원은 연결 매출이 아니다. 별도법인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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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판단 변수 3가지 제시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비트코인(BTC) 매수 시점을 둘러싼 논쟁에 채택 지속, 약세장 성숙, 거시 환경이라는 세 가지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가격 하나로 결론을 내리기보다 구조적 수요와 시장 사이클, 금리 환경을 함께 봐야 한다는 취지다. 잭 팡들(Zach Pandl) 그레이스케일 리서치 총괄은 8월 21일 기준 시장 코멘터리에서 비트코인은 주식이나 채권처럼 현금흐름으로 가치를 산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비트코인닷컴 뉴스는 이 내용을 전하며 그레이스케일이 단일 매수 신호보다 조건부 판단 틀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팡들은 "구조적 채택 추세는 유지되고, 약세장 깊숙한 구간에 있으며, 거시 전망은 대체로 우호적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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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곳 PBR 개선 공시, 저PBR 명단 앞두고 늘었다
상장사 57곳이 올해 들어 주가순자산비율(PBR) 목표나 개선 방향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11월 2일 저PBR 기업 명단 첫 공개를 앞두고 공시는 늘었지만, 상당수 계획은 수익성 회복과 투자자 소통을 원론적으로 제시하는 데 그쳤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목표 PBR과 개선 방향을 주요 내용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은 코스피·코스닥 합산 57곳이다. 지난해 같은 유형의 공시가 15개 안팎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공시 증가의 배경에는 저PBR 기업 공표 제도가 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7월 28일 저PBR 기업 공표 제도 세부 기준안을 공개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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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스디코인 DEX 거래대금 28억달러 기록
유에스디코인(USDC)의 일일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대금이 22일 28억 달러(약 3조9000억원)까지 늘었다. 디파이(DeFi) 거래가 다시 살아나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이 온체인 시장에서 담보와 정산 수단으로 쓰이는 흐름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크립토브리핑은 유에스디코인 DEX 거래대금이 2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닷컴 뉴스는 디파이라마 자료를 토대로 전체 현물 DEX 거래대금이 8월 20일 108억8600만 달러(약 15조1000억원)로 올라 6월 5일 이후 처음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번 수치는 서클(Circle)이 공개한 2분기 실적과 맞물린다. 서클은 8월 5일 실적 발표에서 2분기 말 유에스디코인 유통량이 733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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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AI 0.36 인적분할에 주가 7.49% 하락
카카오가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회사를 나누는 인적분할을 택했다. 기존 주주가 두 회사 주식을 모두 받는 구조로, 회사는 주주 권익 보호와 사업별 가치 재평가를 핵심 명분으로 제시했다. 카카오는 21일 이사회에서 카카오AI를 신설법인으로, 카카오X를 존속법인으로 두는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카카오AI 0.36, 카카오X 0.64다. 이는 본지가 앞서 전한 카카오톡 기반 AI 신설회사 설립 구조와 같은 흐름이다. 인적분할은 기존 주주가 보유 지분율에 맞춰 신설회사 주식도 나눠 받는 방식이다. 물적분할은 신설회사 지분을 기존 회사가 보유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카카오가 인적분할을 택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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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새내기주 8곳 평균 25% 공모가 하회
3분기 국내 기업공개 시장에서 신규 상장주 8개사의 주가가 공모가보다 평균 25% 낮은 수준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 상장 첫날 평균 수익률이 133%였던 흐름과 달리, 증시 변동성과 중복상장 규제가 공모주 투자심리를 눌렀다는 분석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 이달 21일까지 코스피·코스닥시장에 새로 상장한 8개사 주가는 21일 종가 기준 공모가 대비 평균 25% 하락했다. 리츠와 스팩은 집계에서 제외됐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9%, 코스닥은 13% 내렸다. 8개 종목 가운데 인제니아테라퓨틱스를 제외한 7개 종목은 공모가를 밑돌았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공모가 대비 57% 낮아 하락 폭이 가장 컸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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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관세전, 미·캐나다 소상공인 비용 압박
미국과 캐나다의 50% 관세 충돌이 대형 제조업을 넘어 지역 소매점의 재고 운용과 가격 결정 부담으로 번지고 있다. NPR은 한국시간 23일 오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의류 매장 팔로마 클로딩(Paloma Clothing) 사례를 전하며 미·캐나다 관세전이 소상공인 사업 운영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 로치(Mike Roach) 팔로마 클로딩 공동대표와 킴 오스굿(Kim Osgood) 팔로마 클로딩 공동대표는 NPR 인터뷰에서 관세 갈등이 상품 조달과 가격 책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역 의류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이번 갈등의 핵심은 미국이 캐나다산 일부 상품에 추가 50% 관세를 부과한 조치다. 백악관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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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회전율 0.56%, 반도체 반등 못 따라갔다
코스피 일평균 상장주식 회전율이 이달 0.56%로 내려가며 올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반등했지만 시장의 실제 손바뀜은 따라붙지 못한 흐름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21일까지 코스피 일평균 상장주식 회전율은 0.56%로 집계됐다. 상장주식 1000주 가운데 하루 평균 5.6주가 거래됐다는 뜻이다. 상장주식 회전율은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낮을수록 투자자 사이에서 주식 매매가 줄었다는 의미로, 시장 활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쓰인다. 코스피 일평균 회전율은 1월 0.86%에서 2월 1.65%, 3월 1.74%까지 높아졌다. 이후 4월 1.49%, 5월 1.16%, 6월 0.82%, 7월 0.72%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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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 순익 6305억원, 증가율 국내 대형사 앞섰다
외국계 주요 증권사 6곳의 올해 2분기 국내 순이익이 630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3.8% 늘었다.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커지면서 외국인 투자자 위탁매매를 주 수입원으로 삼는 외국계 증권사의 이익 증가율이 국내 대형 증권사를 웃돌았다. 23일 금융투자협회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JP모건(JP Morgan),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메릴린치(Merrill Lynch), 유비에스증권(UBS Securities),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씨티그룹글로벌증권(Citigroup Global Markets Securities) 등 6개사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2분기 2009억원보다 213.8% 증가했다. 올해 1분기 2702억원과 비교해도 133.3%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 10개 대형 증권사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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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현금흐름 50%, 초과현금 100%와 다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을 해외 반도체 기업보다 낮은 ‘절반 환원’으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기업은 잉여현금흐름을 기준으로 삼고, 샌디스크와 마이크론은 초과현금을 기준으로 제시해 비교 대상의 분모가 다르기 때문이다. 연합뉴스는 23일 업계와 금융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잉여현금흐름 50% 환원 정책을 샌디스크·마이크론의 초과현금 100% 환원 방침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개념을 혼동한 해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2024~2026년 3년간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쓰고, 연간 약 9조8000억원의 정규배당을 지급하는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