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금융지주 회장에게 부여됐지만 아직 지급되지 않은 주식 연동 보상이 최대 202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매년 공개되는 급여와 현금 상여만으로는 실제 보수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합인포맥스는 주요 금융지주 반기보고서와 8월 21일 종가를 대조한 결과, 김기홍 JB금융 회장에게 부여된 미지급 주식 보상이 75만9955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21일 종가 2만6600원을 적용하면 약 202억원이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의 미지급 주식연계현금보상은 6만56주로 계산됐다. 21일 종가 16만4300원 기준 약 98억6700만원이다. 이는 양 회장이 올해 상반기 급여와 현금 상여로 신고한 6억5000만원과 별개로, 내년부터 순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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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회장 성과급, 선임 사외이사가 심사했다
금융지주 회장을 선임한 사외이사들이 회장의 경영 성과를 평가하고 보상 수준까지 정하는 구조가 다시 논란이 됐다. 회장 후보 추천과 보상 심의에 참여하는 인적 구성이 겹치면서 견제보다 내부 평가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연합인포맥스는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경영진 보수를 정하기 위해 이사회 내 보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상위원회가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다고 24일 보도했다. 이 가운데 상당수 사외이사는 회장을 뽑고 연임을 판단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도 참여한다. 회장 후보 추천 과정에 사외이사 전원이 관여하는 지배구조에서는 두 위원회의 인적 중복이 일부 불가피하다. 문제는 같은 사외이사 집단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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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7.39% 올라, 헝가리 라인 개조
에코프로비엠이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의 생산라인 개조에 나서며 24일 장 초반 7%대 상승했다. 기존 NCA 라인을 NCM도 생산할 수 있는 혼용 라인으로 바꿔 유럽 프리미엄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을 준비한다. 오전 9시26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7.39% 오른 11만3400원에 거래됐다. 지주사 에코프로도 7.34% 오른 8만7100원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내년 4분기부터 유럽 프리미엄급 전기차에 탑재할 하이니켈 양극소재를 공급하기 위해 헝가리 공장의 기존 NCA 라인을 NCM 라인으로 개조하는 공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럽 현지 공급망을 강화하고 완성차 업체의 제품 요구에 대응하려는 조치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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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장초반 11.22% 상승, 합병 첫 거래 반응
진에어($272450)가 에어부산($298690)·에어서울 흡수합병 계약 체결 뒤 첫 거래일인 24일 장 초반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경제는 오전 9시23분 기준 진에어가 전 거래일보다 580원(11.22%) 오른 5750원에 거래됐다고 보도했다. 같은 시각 에어부산은 76원(5.17%) 상승한 1545원에 거래됐다. 주가 반응은 지난 21일 장 마감 뒤 나온 합병계약 체결 공시 이후 첫 거래에서 나타났다. 합병 완료가 아니라 계약 체결과 향후 통합 절차에 대한 장 초반 시장 반응이다.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지난 2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서 체결 승인 안건을 결의했다. 합병 방식은 진에어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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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솔루션, 대전 방산·우주 적층제조센터 가동
링크솔루션이 대전 대화동에 방산·우주항공 부품용 적층제조 거점을 마련했다. 설계·제조 데이터를 외부망과 분리해 관리하는 생산 체계를 앞세워 방산 공급망 진입을 추진한다. 링크솔루션은 24일 대전방산·우주센터를 구축하고 오는 12월 대전 대형 적층제조 파운드리와 연계해 글로벌 방산 공급망 진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적층제조는 재료를 층층이 쌓아 부품을 만드는 3D프린팅 방식이다. 대전방산·우주센터에는 방산·우주항공 프로젝트 전용 서버, 적층제조특화설계(DfAM) 단말기, 지정 3D프린터 제어 PC가 별도로 운영된다. 설계·제조 데이터는 외부망과 분리된 환경에서 관리되도록 구성됐다. 회사는 이 센터를 통해 항공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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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387원, 철강사 달러 원가 부담 완화 관측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 머물면서 철광석과 원료탄을 달러로 사들이는 국내 철강사의 원가 부담이 낮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환율 10% 하락 때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이익 지표가 개선되는 구조는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반영돼 있다. 연합인포맥스는 24일 오전 8시 기준 원·달러 환율이 1387.00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원 올랐지만 지난 19일부터 1300원대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고환율 국면에서 커졌던 원자재 수입 비용 부담이 일부 완화될 수 있는 흐름이다. 철강사는 철제품 생산에 필요한 철광석과 원료탄을 대부분 해외에서 조달한다. 결제 통화가 달러인 만큼 원화 가치가 오르면 같은 물량을 들여오는 데 필요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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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엔엠, 296억원 세무 부과 취소 통보
오늘이엔엠(192410)이 1104억원 규모 세무 리스크 가운데 1차 부과 처분 약 296억원에 대해 원처분 취소 통보를 받았다. 남은 부과 처분은 2차 약 301억원과 3차 약 507억원 등 약 808억원이다. 오늘이엔엠은 조세심판원 재조사 결정에 따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한 2019~2023년 귀속분 부가가치세 1차 부과 처분 약 296억원이 재조사 결과 취소됐다고 밝혔다. 회사가 세무당국과 다투는 세 차례 부과 처분 가운데 첫 취소 사례다. 세무당국은 지난해 오늘이엔엠의 2018~2023년 여행사업 매출·매입 거래를 두고 부가가치세와 가산세 등을 세 차례 부과했다. 부과 규모는 1차 약 296억원, 2차 약 301억원, 3차 약 507억원으로 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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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0만배럴 휘발유 소비, 상반기 최대
올해 상반기 국내 휘발유 소비량이 4천650만8천배럴로 집계돼 역대 상반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체 석유제품 소비가 줄어든 가운데 휘발유만 늘면서 석유 최고가격제의 효과와 비용을 함께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석유공사는 2026년 상반기 국내 석유 수급 동향 분석에서 올해 상반기 휘발유 국내 소비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석유제품 소비는 11.5% 감소했고 경유와 LPG 소비도 각각 6.8%, 5.8% 줄었다. 휘발유 소비는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3월 이후 3~4월 저점을 지나 5월부터 반등했다. 5월 휘발유 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6.4% 늘었고, 직전 달과 비교해도 12% 넘게 증가했다. 6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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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0% 하락 때 삼성바이오 세전익 625억 감소
원화 강세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셀트리온(068270)의 손익 변수로 떠올랐다. 두 회사 모두 해외 매출 비중이 커 달러-원 환율 하락이 세전이익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연합인포맥스는 24일 달러-원 환율이 지난달 1일 장중 1559.20원을 기록한 뒤 지난 19일 장중 1400원대를 밑돌았고, 지난 21일 138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고 전했다. 한 달여 사이 원화 강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의 환위험 관리가 다시 부각됐다. 환율이 내려가면 달러로 받은 매출을 원화로 바꿀 때 장부상 금액이 줄어든다. 국내에서 생산하고 해외 고객사 매출 비중이 큰 기업일수록 같은 매출 규모에서도 환율 변화가 손익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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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9월 24일 수이 지갑 지원 끝낸다
팬텀(Phantom)이 9월 24일 수이(SUI) 지원을 종료한다. 팬텀 앱에서 수이 지갑과 자산을 관리해 온 이용자는 기한 전 이전이나 교환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팬텀과 수이가 팬텀 내 수이 지원을 9월 24일 종료하기로 했다고 PANews는 전했다. 두 회사는 향후 다른 협력 가능성은 남겨뒀다.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조치는 두 가지다. 수이를 지원하는 다른 지갑 앱으로 지갑을 옮기거나, 보유한 수이를 팬텀이 지원하는 다른 자산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팬텀은 9월 24일 전까지 이 교환 과정의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지원 종료일이 지나면 팬텀 앱 안에서 수이를 관리하는 방식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조치는 팬텀의 멀티체인 지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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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물 3조 입찰 앞둔 채권시장, 금통위 대기
서울 채권시장이 27일 금융통화위원회와 3조원 규모 국고채 5년물 입찰을 앞두고 신중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와 내년 국채 발행 기대 조정까지 맞물리면서 단기물과 장기물의 온도차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연합인포맥스는 노현우 기자의 채권분석에서 서울 채권시장이 이번 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국제유가 흐름을 주시하며 신중한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같은 날 수급 재료로는 총 3조원 규모 국고채 5년물 입찰이 예정돼 있다. 정부의 8월 국고채 발행 계획도 시장의 수급 판단과 맞물린다. 이 가운데 5년물 입찰 규모는 3조원으로 예정돼 있다. 국고채 입찰은 채권시장에서 실제 수요를 확인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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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칩스, 미국 중심 ASIC 수주 기반 확대 추진
알파칩스가 미국·일본·중국 주문형 반도체 시장을 겨냥해 해외 수주 기반 확대를 추진한다. AI 반도체와 고성능 컴퓨팅 분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 뒤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파이프라인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알파칩스는 24일 미국·일본·중국 등 주요 주문형 반도체(ASIC)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파이프라인 구축을 가속한다고 밝혔다. ASIC은 특정 고객이나 용도에 맞춰 설계하는 반도체로, AI 연산과 고성능 컴퓨팅, 자동차·로봇용 시스템온칩처럼 목적이 뚜렷한 제품에 쓰인다. 회사는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AI, 고성능 컴퓨팅(HPC) 등 고부가가치 반도체 분야 중심으로 사업 구조 재편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