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 세금법원이 주정부의 디지털 광고세를 무효로 판단하고 애플($AAPL), 구글(Google), 피콕 TV(Peacock TV)에 이미 걷은 세금을 돌려주라고 명령했다. 미국에서 처음 도입된 주 단위 디지털 광고세가 법원에서 핵심 구조를 인정받지 못했다. AP는 메릴랜드 세금법원이 해당 세금이 연방 인터넷세금자유법(Internet Tax Freedom Act), 수정헌법 1조, 주간상거래 조항, 적법절차 조항을 위반한다고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판결일은 미국 현지시간 14일이다. 메릴랜드는 2021년 이 세금을 승인했다. 주정부는 디지털 광고세로 연간 약 2억5000만 달러(약 3535억원)를 거둬 K-12 교육 재원에 보탤 수 있다고 봤다. 과세 대상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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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스 공시, 블룸버그 터미널에 편입됐다
스택스(STX)의 토큰 투명성 공시가 블룸버그 터미널에서 확인 가능한 자료로 편입됐다. 기관 투자자가 쓰는 정보망 안에 스택스 공시가 올라갔다는 점이 이번 사안의 핵심이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18일 스택스의 토큰 투명성 프레임워크(TTF) 보고서가 블룸버그 터미널에 추가됐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프로페셔널 서비스는 블룸버그 터미널이 35만명 이상의 금융 의사결정자 네트워크와 연결된다고 소개하고 있다. 블록웍스 TTF 페이지에 따르면, 스택스 항목은 18일 기준 ‘STX’, ‘H2 2026’, ‘B2 v2.1’, ‘Issuer-filed’로 표시됐다. 공시 상태는 ‘Partial - 4 gaps’다. 이는 보고서가 등록됐지만 모든 항목이 채워진 완전 공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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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0만달러 예산 통과, 컴파운드 기관 디파이로 전환
컴파운드(COMP)가 5200만 달러(약 735억원) 규모의 2년 예산을 바탕으로 기관용 디파이(DeFi) 신용 인프라 전환에 나선다. 개인 이용자 중심 대출 프로토콜에서 기관·핀테크 접속을 염두에 둔 온체인 신용 플랫폼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흐름이다. 컴파운드 다오는 지난 5월 V4 구축과 출시, 초기 배포에 필요한 예산안을 승인했다. 컴파운드 재단은 커뮤니티 포럼에 올린 ‘컴파운드 V4 프로그램 펀딩 제안’에서 2년 예산을 운영 프로그램 2800만 달러(약 396억원), 성장·인센티브 프로그램 2400만 달러(약 339억원)로 나눠 제시했다. 집행 방식은 일괄 지급이 아니다. 1차로 1400만 달러(약 198억원)가 운영 지갑에 배정되고, 나머지 3800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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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시리아 송유관, 150억달러·4년 관측
이라크가 시리아를 거쳐 지중해로 원유를 내보내는 송유관을 추진하고 있지만, 완공까지 최대 4년과 150억 달러(약 21조2100억원) 이상이 필요하다는 관측이 나왔다. 호르무즈 해협 의존을 낮추려는 대체 수출로 구상이 단기 복구가 아닌 장기 인프라 사업으로 커지는 흐름이다. 로이터는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이라크-시리아 송유관 구상이 기존 시설 복구보다 새 인프라 건설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기존 송유관은 1980년대 이후 사실상 쓰이지 않았고 손상도 커, 남은 구간도 새 기준에 맞춰 교체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라크와 시리아는 7월 미국 워싱턴에서 키르쿠크 유전과 시리아 바니야스 항을 잇는 원유 송유관 재가동을 위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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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채권 2500억달러 전망, 신용시장 점검 변수
AI 설비투자 확대가 회사채 시장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 자금이 주식시장을 넘어 채권, 사모신용, 장부 외 금융 구조로 번지면서 AI 사이클이 전통 신용시장에도 반영되는 흐름이다. JP모건자산운용(J.P. Morgan Asset Management)은 공식 AI 허브의 ‘AI 구축 자금 조달’ 항목에서 하이퍼스케일러의 채권 발행액이 2025년 1210억 달러(약 171조원)에서 2026년 2500억 달러(약 354조원) 수준으로 늘 수 있다고 밝혔다. AI가 주식 테마에 머물지 않고 고정수익과 대체투자 시장으로 노출 범위를 넓히고 있다는 진단이다. 같은 자료에서 하이퍼스케일러의 자본지출은 2025년 4000억 달러(약 566조원)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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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ETF 28.6% 순유입, 에너지 14.1%였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중심 흐름이 약해지는 가운데 에너지와 소재 등 경기민감 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재 ETF는 연초 이후 자산 대비 28.6%, 에너지 ETF는 14.1%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제로헤지는 로이드 번(Lloyd Byrne) 제프리스(Jefferies) 애널리스트가 고객 메모에서 정제 제품 마진 상승, 가스발전 수요 강화, 이익 추정치 개선을 에너지주의 주요 동력으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번 애널리스트는 제프리스에서 에너지 업종을 다루는 월가 애널리스트다. 이번 분석의 핵심 지표는 정제마진이다. 뉴욕항 6개월 디젤-원유 스프레드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제프리스는 이 지표가 에너지 셀렉트 섹터 SPDR...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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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반도체 ETF 4.09% 하락, 기대치 재조정
반에크 반도체 ETF(SMH)가 미국 현지시간 18일 569.77달러에 마감해 전일 대비 4.09% 하락했다. AI 반도체 랠리가 이어진 뒤 높아진 실적 기대와 금리 부담이 한꺼번에 가격에 반영된 흐름으로 풀이된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SMH가 이날 569.77달러로 장을 마쳤다고 전했다. 배런스(Barrons)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6% 하락했다고 보도했고,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IBD)도 반에크 반도체 펀드가 4% 넘게 밀렸다고 전했다. 반에크 공식 자료에 따르면, SMH의 14일 기준 순자산가치(NAV)는 587.72달러, 연초 이후 수익률은 63.21%, 총순자산은 718억1000만 달러(약 101조5393억원)였다. 주요 보유 종목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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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톤, 이더리움·솔라나·로빈후드 체인 연결
Interstice Digital이 FalconX와 함께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를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로빈후드($HOOD) 체인과 연결하는 비수탁 크로스체인 스왑 엔진을 출시했다. 기관용 토큰화 자산 시장과 주요 퍼블릭 블록체인의 유동성을 잇는 인프라다. 코인텔레그래프는 18일 Interstice Digital이 FalconX와 함께 해당 엔진을 내놨다고 전했다. 이 엔진은 Interstice Digital이 이용자 자산을 보관하거나 거래를 대신 실행하지 않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용자는 네트워크 사이에서 자산을 교환할 수 있고, FalconX는 엔진에 유동성을 제공한다. FalconX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자산 프라임브로커리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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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스왑금리 6% 헤지, BTC 유동성 시험대
미국 채권시장에서 2027년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인하를 기본 시나리오로만 보지 않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장기 금리 상승 위험을 막는 헤지가 늘면서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위험자산의 유동성 기대도 함께 시험대에 올랐다. 로이터(Reuters)는 채권 투자자들이 연준 정책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대형 방향성 베팅을 줄이고, 금리 급등 위험에 대비하는 포지션을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6월 보고서에서 첫 금리 인하 예상 시점을 기존 2026년 12월과 2027년 3월에서 2027년 6월과 12월로 늦췄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FRED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실효치는 8월 12일 기준 3.63%였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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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리센호로위츠 이사회 겸직, 법무부 조사 받는다
미국 법무부가 안드리센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파트너들의 포트폴리오 기업 이사회 겸직 문제를 조사하면서 벤처캐피털 업계의 관행이 시험대에 올랐다. 테크크런치는 19일 한국시간으로 법무부 조사가 안드리센호로위츠의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와 파이브트랜(Fivetran) 이사회 참여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사는 약 1년간 진행됐으며, 데이터브릭스의 기업가치는 1900억 달러(약 268조6600억원)로 제시됐다. 조사 대상은 안드리센호로위츠 파트너들이 경쟁 관계로 볼 수 있는 두 회사 이사회에 각각 참여한 문제다. 벤 호로위츠(Ben Horowitz) 안드리센호로위츠 공동창업자는 데이터브릭스 이사회에, 마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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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성 노동참여율 56.6%, 유연근무 다시 쟁점
유연근무가 미국 여성 고용을 유지하는 핵심 조건으로 다시 거론되고 있다. 2026년 6월 미국 여성 노동참여율은 56.6%로, 같은 달 남성 66.8%보다 10.2%포인트 낮았다. 엔피알(NPR)은 19일 오전 5시17분(한국시간) 주아나 서머스(Juana Summers) 진행자가 벳시 스티븐슨(Betsey Stevenson) 미시간대 경제학자와 여성 노동참여율 추세, 유연근무의 가치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재택근무와 근무시간 선택권은 단순 복지를 넘어 돌봄 부담을 가진 근로자가 노동시장을 떠나지 않게 하는 장치로 다뤄졌다. 미 노동통계국(BLS) 자료를 보면 2026년 6월 여성 노동참여율은 전월보다 0.3%포인트, 전년보다 0.4%포인트 낮았다. 여성 실업률은 4.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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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나스닥 1.33% 하락, 반도체지수 4.98% 급락
뉴욕증시가 장기 국채금리 부담과 인공지능(AI)·반도체주 매도에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98% 급락하며 기술주 약세를 키웠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18일 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6.38포인트(0.22%) 내린 5만3343.4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3.29포인트(0.69%) 하락한 7691.77, 나스닥종합지수는 355.20포인트(1.33%) 떨어진 2만6289.71에 거래를 마쳤다고 연합인포맥스는 전했다. 한국시간으로는 19일 새벽 마감한 장이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내렸고, 낙폭은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에서 가장 컸다. 반도체 업종의 조정은 더 가팔랐다. 필라델피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