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리와 수익 배분 문제에서 원칙적 접점을 찾았지만, 세부 합의는 아직 마무리하지 못했다.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은 해운·에너지 가격과 맞물려 비트코인(BTC) 등 위험자산 시장에서도 거시 변수로 읽힌다. 중국중앙TV(CCTV)는 호세인 모헤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대변인이 26일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내 양국 통제 수역 비율과 수익 배분을 두고 양측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다만 이란 고위 소식통은 양국이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새 의제가 아니다. 이란은 이달 초 오만과의 [호르무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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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3212만달러, 미 비트코인 ETF 순유입
미국 현물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에 26일 2억3212만 달러(약 3215억원)가 순유입됐다. 하루 단위 자금 흐름에서 유입이 유출을 웃돌았다. 비트코인매거진(Bitcoin Magazine)은 27일 오후 2시5분 한국시간 X 게시물에서 전날 미국 비트코인 ETF에 2억3212만 달러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번 수치는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의 하루 자금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다. 상품별 유입액과 유출액은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전체 합산으로는 순유입이 나타났다. 이는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빠져나간 자금보다 들어온 자금이 많았다는 뜻이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비트코인매거진이 전한 26일 기준 하루 수치에서 순유입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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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만 BTC, 8만3000달러대 원가 구간에 몰렸다
비트코인(BTC) 장기 보유자 물량 약 105만 개의 취득 원가가 8만3000~8만6000달러 구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현물 가격 약 7만9000달러 위에 형성된 첫 대형 원가 밀집 구간이다. 오데일리는 27일 오후 3시30분 한국시간 글래스노드(Glassnode) 분석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글래스노드는 이 구간을 가격 반등 과정에서 장기 보유자의 매도 압력이 나오는지 확인할 관찰 지점으로 제시했다. 장기 보유자는 단기 매매보다 보유 기간이 긴 투자자군을 뜻한다. 글래스노드는 장기·단기 보유자 공급과 취득 원가 분포를 구분해 각 보유자군의 매입 원가가 어느 가격대에 쌓여 있는지 보여준다. 앞서 본지는 [장기 보유자 매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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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그룹, FY2031 BTC 8억2700만달러 계획
지니어스그룹(Genius Group, $GNS)이 2031회계연도까지 비트코인(BTC) 8억2700만달러(약 1조1454억원)와 AI 자산 8억달러(약 1조1080억원)를 확보하겠다는 5개년 자본계획을 내놨다. 지니어스그룹은 27일 공식 보도자료에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025년 7월 18일 효력을 인정한 12억달러(약 1조6620억원) 규모 일괄등록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회사가 제시한 총 자산 목표는 2031회계연도 기준 20억달러(약 2조7700억원)다. 자금 조달 수단은 전환 불가능한 영구우선주(PPS)다. 회사는 PPS에 월별 변동 배당 구조를 붙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초기 공모 규모는 1250만달러(약 173억원)로 제시했다. 조달 자금은 AI 트레저리, 비트코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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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기관자금 순유출 축소, ETF는 월말 반등
기관 디지털자산 자금 이탈이 7월 들어 둔화됐지만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스테이블코인 주요 채널은 모두 순유출 상태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글래스노드(Glassnode)는 8월 27일 공개한 Strategy Watch #7에서 7월 기관 자금 흐름과 펀드 성과, 온체인 볼트, 매니저 동향, 배분 변화를 분석했다. 보고서는 6월 디레버리징 압력이 완화됐지만 이를 확정적인 흐름 전환으로 보기는 이르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 순자금 흐름은 7월 초 -173억 달러(약 23조9605억원)에서 월말 -41억 달러(약 5조6785억원)로 좁혀졌다. 이더리움은 -61억 달러(약 8조4485억원)에서 -8억 달러(약 1조1080억원)로 개선됐다. 스테이블코인은 7월 2일 저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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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개 언어 구글 전사 AI, 한국어 지원 확인
구글(Google·$GOOGL)이 85개 이상 언어를 자동 인식하는 음성-텍스트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3.5 트랜스크라이브(Gemini 3.5 Transcribe)’에서 한국어 지원을 공식 문서로 확인했다. 중국어권 항목에는 중국 간체 보통화와 홍콩 번체 광둥어가 올라왔지만, 대만식 번체 중국어 또는 대만 화어는 별도 항목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구글은 26일 공식 블로그에서 제미나이 3.5 트랜스크라이브를 제미나이 오디오 제품군의 최신 음성-텍스트 모델로 소개했다. 실시간 전사는 ‘gemini-3.5-transcribe-live’, 녹음 파일 처리는 ‘gemini-3.5-transcribe’ 모델로 제공된다. 핵심은 단순 받아쓰기가 아니라 자연 발화를 문서형 텍스트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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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퓨지 토큰화 실물자산, 파라 지갑에 연동
센트리퓨지(Centrifuge)의 토큰화 실물자산(RWA)이 파라(Para) 지갑 인프라에 연동됐다. 파라 기술을 쓰는 EVM 지갑과 애플리케이션에서 SP 500, AAA 등급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단기 미국 국채 노출 상품을 다룰 수 있게 된 것이다. 센트리퓨지는 공식 블로그에서 파라가 센트리퓨지 토큰화 자산을 자사 지갑 인프라에 통합했다고 밝혔다. 포사이트뉴스는 해당 소식을 27일 오후 11시 11분 한국시간으로 전했다. 이번 연동으로 파라 기반 EVM 지갑과 애플리케이션은 센트리퓨지의 deSPXA, deJAAA, deJTRSY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지원 네트워크는 Base와 X Layer 두 곳이다. Base에서는 개발자가 deSPXA와 deJAAA를 붙일 수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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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40억달러 국채 바이백, 장기금리 시험대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 운용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 달러(약 5조5400억원)로 확대했지만, 10년물과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발표 전후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 장기금리 안정 효과를 두고 채권시장과 위험자산 시장의 해석이 엇갈리는 흐름이다. 미 재무부는 8월 19일 발표문에서 10~20년물과 20~30년물 명목 쿠폰채의 유동성 지원 바이백 운용 규모를 기존 회당 최대 20억 달러(약 2조7700억원)에서 회당 최소 40억 달러(약 5조5400억원)로 높인다고 밝혔다. 확대 조치는 9월 9일부터 적용돼 이번 분기 환급 기간이 끝나는 11월 4일까지 유지된다. 재무부는 이번 조치를 장기물 구간에 더 큰 유동성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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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틱 LNG 2 지분 10% 이전 마친 토탈에너지스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가 러시아 아틱 LNG 2(Arctic LNG 2) 지분 10% 이전을 완료하고 프로젝트 주주 명단에서 빠졌다. 다만 약 13억 달러(약 1조8000억원) 규모의 주주대출 상환권은 남겨 실제 회수 여부는 향후 제재 조건에 달리게 됐다. 토탈에너지스는 27일 공시에서 아틱 LNG 2 지분 10%를 노바텍(Novatek) 자회사 노드라인(NordLine)에 이전하는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거래를 매각이 아닌 이전으로 표현했고, 더 이상 아틱 LNG 2 주주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상환권은 프로젝트 주주들이 제공한 대출 가운데 토탈에너지스 몫이다. 회사는 이 권리가 제재 적용 여부에 따라 행사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분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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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먼, 오픈AI 제품·인프라 역할 넓혔다
오픈AI(OpenAI)에서 최고경영진 이탈이 이어지면서 그렉 브록먼(Greg Brockman) 공동창업자 겸 사장의 역할이 제품과 인프라 운영 전반으로 넓어지고 있다. 샘 알트먼(Sam Altman) 최고경영자(CEO)는 그대로 회사를 이끌지만, 일상 실행 조직의 무게중심은 브록먼 쪽으로 옮겨가는 흐름이다. 디 버지(The Verge)는 브록먼이 챗GPT(ChatGPT), 코덱스(Codex), 소비자·기업 제품팀과 주요 인프라 구축을 총괄하며 사실상 일상 운영 책임자에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브록먼의 직함이 CEO로 바뀐 것은 아니며, 공개 조직상 알트먼은 여전히 오픈AI의 최고경영자이자 대외 대표다. 이번 변화는 올해 잇따른 인사 이동과 맞물려 있다. 오픈AI는 2025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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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른 비트코인, 워시 연설 앞 정책 신호 본다
비트코인(BTC) 반등세가 케빈 워시(Kevin Warsh)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정책 신호를 확인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시장은 금리 경로보다 장기금리와 유동성 흐름이 위험자산 가격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더 주목하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잭슨홀 글로벌 중앙은행 연례회의에서 나올 워시 의장의 발언을 통해 향후 통화정책과 유동성 방향을 가늠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설은 워시 의장의 잭슨홀 발언이 금리와 국채시장 조율의 시험대로 떠오른 흐름과 맞물려 있다. 마크 코너스(Mark Connors) Risk Dimensions 최고투자책임자는 워시 의장이 구체적인 금리 조치보다 연준 정책 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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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지수 99선, 워시 잭슨홀 앞 헤지 축소
달러 트레이더들이 케빈 워시(Kevin Warsh)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방향성 노출을 줄이고 있다. 물가 둔화가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성장률은 낮아지면서 달러와 비트코인(BTC) 등 위험자산이 같은 금리 신호를 기다리는 흐름이다. 연준 공식 일정에는 워시 의장의 기조 발언이 미국 동부시간 8월 28일 오전 10시로 올라와 있다. 한국시간으로는 8월 28일 오후 11시다. 올해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은 현지시간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다.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은 올해 주제를 금융 혁신: 결제와 정책에 대한 함의로 정했다. 설명문에는 디지털 결제와 즉시결제, 암호화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