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늘어난 가운데 연체율과 부실채권비율도 함께 상승했다. 전체 대출 증가율은 0.7%에 그쳤지만 기업대출 건전성 지표가 더 큰 폭으로 악화됐다. 금융감독원은 28일 2026년 6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서 보험사의 전체 대출채권 잔액이 266조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1조90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율은 0.7%였다. 대출 증가분은 가계대출에 집중됐다. 가계대출 잔액은 136조1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조6000억원 늘었다. 증가율은 1.2%였다. 기업대출 잔액은 129조8000억원으로 3000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0.2%로 가계대출보다 낮았지만 건전성 지표는 기업대출 쪽에서 더... 더보기
12월 결산 상장사와 소유·경영이 분리되지 않은 대형 비상장사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감사인 지정기초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안에 자료를 내지 않으면 회사가 원하는 감사인을 자유롭게 선임하지 못하고 감사인이 지정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지정기초자료 제출 시기를 앞두고 ‘감사인 지정제도 온라인 설명회’ 동영상과 설명자료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자료는 금융감독원 유튜브와 금융감독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부감사법상 주기적 지정 대상 회사와 감사인으로 지정받으려는 회계법인은 매년 지정기초자료를 내야 한다. 주기적... 더보기
트럼프 행정부가 25% 반도체 관세의 적용 범위를 데이터센터 서버와 노트북, 게임기 등 완제품으로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미국 AI 인프라 비용 논쟁이 다시 커지고 있다. 로이터는 27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에 대한 새 관세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하워드 루트닉(Howard Lutnick) 미국 상무장관은 미국 내 반도체 생산 투자와 관세 완화 조건을 연동하는 구조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은 공식 발표 전 관세 관련 보도는 근거 없는 추측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2026년 1월 14일 백악관이 공개한 반도체 조치의 후속 국면이다. 백악관은 당시 일부 첨단 컴퓨팅 칩과 파생제품에 25% 관세를... 더보기
금융감독원이 9월 감사인 지정 기초자료 제출을 앞둔 상장사와 대형 비상장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금융감독원은 28일 감사인 지정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지는 감사인 지정 기초자료 제출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외부감사법상 12월 결산 상장사와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 비상장사는 9월 15일까지 감사인 지정 기초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의무를 위반하면 감사인이 지정될 수 있다. 금감원은 지정 기초자료 작성 방법과 지정제도 안내 동영상, 설명 자료를 유튜브와 금감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계획이다. 설명 자료에는 회사가 자료 작성 때 확인해야 할 사항과... 더보기
뉴욕 유가가 미국과 이란의 협상 교착 신호 속에 4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물은 배럴당 83.53달러로 장을 마쳤다. 한국시간 2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WTI는 전장보다 1.30달러(1.58%) 오른 배럴당 83.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10월물은 전장보다 1.86달러(2.12%) 상승한 배럴당 89.70달러로 마감했다. 두 유종이 오른 것은 지난 21일 이후 처음이다. WTI는 장 초반 소폭 상승에 머물렀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웠고, 한때 2% 넘게 오르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 지난 6월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 조건으로 돌아갈 뜻이 없다는 입장을 중재국들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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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비트코인(BTC), 유동성 폭발 타고 더 뛴다"
▲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미국 재무부의 달러 유동성 공급 확대가 비트코인(Bitcoin, BTC) 강세를 더 밀어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8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멕스(BitMEX)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의 국채시장 운용이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을 이끌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헤이즈는 재무부 정책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하보다 비트코인 상승에 더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베센트가 정부 지출을 이어가면서 차입 비용을 억제해야 한다는 점에서 재닛 옐런(Janet Yellen) 전 미국 재무장관과 비슷한 상황에 놓였다는 설명이다. 헤이즈는 미국 금융시장의 핵심 기준으로 10년물 국채 금리를 지목했다. 10년물 금리가 5%에 가까워지면 주택담보대출과 기업·소비자 대출 비용이 높아져 정책 당국의 부담이 커진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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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매출 배분, 문샷AI 미 클라우드 3사와 협상
문샷AI(Moonshot AI)가 키미 K3(Kimi K3)를 미국 주요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방안을 놓고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AMZN), 구글(Google)과 매출 배분 협상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는 협상에 정통한 3명을 인용해 문샷AI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에서 키미 K3를 호스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협상안에는 키미 K3 관련 서비스 매출의 최대 30%를 문샷AI가 받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키미 K3는 문샷AI가 공개한 오픈웨이트 모델이다. 오픈웨이트는 개발자와 기업이 모델 가중치를 내려받아 자체 환경에서 운용하거나 조정할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