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양극재 국산으로 속여 테슬라 납품…재세능원 임원 집유 불량품 발생으로 납기일을 못 맞추게 되자 중국에서 만든 이차전지 양극재를 국내산으로 속여 미국으로 수출한 재세능원 임직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1단독(김연수 부장판사)은 대외무역법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재세능원 임원이자 중국 국적 A(4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범행에 가담한 한국인 직원 B씨 등 3명에게는 벌금형 500만∼700만원이 내려졌다. 재세능원은 세계 NCM(삼원계) 양극재 생산량 1위 기업인 중국의 롱바이가 설립한 한국 자회사다. 재세능원은 현재 충북 충주시에 연간 7만t 규모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A씨 등은 2023년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이차전지 양극재를 중국 본사 공장에서 수입하고는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에 납품해 33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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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미디어, 트루스 예측시장 직접 통합 접었다
트럼프미디어앤드테크놀로지그룹(Trump Media Technology Group·$DJT)이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예측시장을 직접 넣으려던 계획을 접고 크립토닷컴(Crypto.com) 상품을 이용자에게 알리는 마케팅 제휴로 방향을 바꿨다. 트럼프미디어와 크립토닷컴은 8월 7일 발표에서 기존 예측시장 직접 통합 계획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트루스소셜 안에 예측시장 기능을 개발하는 대신 크립토닷컴의 예측시장 경험을 트루스소셜 이용자층에 마케팅하는 구조로 전환했다. 케빈 맥건(Kevin McGurn) 트럼프미디어 임시 CEO는 발표문에서 전략적 초점은 트루스소셜 매출 확대, 글로벌 미디어 사업 구축, TAE 합병 종결이라고 말했다. 회사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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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뷰] 美반도체 반등에 코스피 탄력받나…D-1 엔비디아 실적 주시
[마켓뷰] 美반도체 반등에 코스피 탄력받나…D-1 엔비디아 실적 주시 뉴욕증시 3대지수 동반 강세…엔비디아, 실적발표 하루전 2%↑ 국제유가·美국채금리 진정세…MSCI 한국 ETF 3%대 상승 "국내증시, 대외환경 호전에 상승 전망…증시 회복탄력성 개선되고 있어" 26일 코스피는 간밤 미국 반도체주의 강세 등에 전날에 이어 추가 상승을 시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날 코스피는 45.78포인트(0.68%) 오른 6,742.74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61.03포인트(2.40%) 내린 6,535.93으로 출발해 한때 6,400선 초반까지 밀렸지만, 오후장에서 낙폭을 줄이고 상승전환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8천194억원 매도 우위로 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나타냈다. 반면 개인은 전날에 이어 1조509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도 1조1천711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 중에서도 기타법인은 이날 1조5천920억원 순매수하면서 역대 2위 기타법인 순매수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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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117배 전통금융 퍼프, 바이낸스 BTC 선물 두 배
전통 금융자산을 기초로 한 무기한 선물 거래가 올해 암호화폐 거래소 파생상품 시장에서 빠르게 커졌다. 금, 은, 주식,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종하는 전통금융 퍼프 월간 거래량은 6월 기준 바이낸스의 비트코인(BTC)USDT 무기한 선물 거래량의 두 배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주요 중앙화거래소의 전통금융 퍼프 월간 거래량이 1월 33억~35억 달러(약 4조5540억~4조8300억원)에서 6월 3870억~3930억 달러(약 534조600억~542조3400억원)로 늘었다고 전했다. 증가 폭은 6개월 만에 약 117배다. 바이낸스는 1월 금과 은을 시작으로 전통 금융자산 연계 무기한 선물 상품을 내놨다. 이후 거래 대상은 원자재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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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종합)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종합) 美 50% 관세에 '달러 대 달러' 맞불…내달 8일부터 적용 양국 무역전쟁 격화…캐나다, 관세 피해 기업·근로자 대상 지원 패키지도 캐나다 정부가 25일(현지시간) 약 2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최고 50%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국경을 맞댄 채 경제·사회·문화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온 최우방국 간 '무역 전쟁'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캐나다 재무부는 이날 미국산 제품 약 700개 품목에 15%, 25%, 50%의 보복관세를 차등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보복관세 대상 수입액은 276억캐나다달러(미화 약 200억달러) 규모다. 이번 관세 조치는 오는 9월 8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미국이 지난 22일부터 약 200억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한 맞대응 조치다. 캐나다는 미국의 관세 조치에 금액과 세율을 맞추는 이른바 '달러 대 달러, 세율 대 세율' 방식으로 대응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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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세일즈포스 27일 22.58% 급등, 매출 전망 상향
세일즈포스(Salesforce, Inc.·CRM)가 2027회계연도 2분기 실적 호조와 연간 매출 전망 상향 뒤 27일(현지시간) 미국 정규장에서 전일 대비 22.58% 급등했다. 앤스로픽(Anthropic)과의 AI 협업 확대가 함께 발표되며 전통 소프트웨어 기업의 AI 전환 가능성이 다시 부각됐다. 정규장 마감 집계에서 세일즈포스는 전일 대비 22.58% 오른 252.05달러(약 34만7829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은 약 139억6600만 달러(약 19조2731억원)였다. 세일즈포스는 26일 2027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113억5000만 달러(약 15조6630억원)로 전년 대비 11% 늘었다고 밝혔다. GAAP 기준 희석 주당순이익은 4.29달러,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희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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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캐나다 관세전쟁, 화장품에도 파장…K뷰티에 변수되나
미·캐나다 관세전쟁, 화장품에도 파장…K뷰티에 변수되나 美 화장품 시장 2위 수출국인 캐나다 타격…수출 1위 한국 영향 주목 미국과 캐나다의 관세전쟁이 화장품 업계에도 영향을 주면서 북미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가격과 공급망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미국 뷰티·스킨케어 시장에서 캐나다는 한국에 이어 2위 수출국이었던 만큼 한국 화장품 업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이 지난 22일부터 화장품 등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캐나다도 오는 9월 8일부터 미국산 일부 화장품에 50%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양국의 화장품 생산·유통망은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제품 상당수가 미국으로 수출되는 데다 글로벌 뷰티 업체들도 캐나다를 주요 생산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로레알은 캐나다에 공장과 물류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스티로더 역시 캐나다에서 제품을 생산한다. 에스티로더가 보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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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옥타 27일 28.63% 급등, 실적 전망 상향
Okta, Inc.(OKTA) 일봉 차트 / 네이버 증권 옥타(Okta·OKTA)가 2027회계연도 2분기 실적 호조와 연간 매출 전망 상향을 공개한 뒤 27일(현지시간) 미국 정규장에서 28.63% 급등했다. 매출과 조정 주당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수주 잔고 지표도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야후파이낸스와 시장 데이터 집계에서 옥타는 전일 대비 28.63% 오른 172.91달러(약 23만8616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주가는 실적 발표 뒤 시간외 거래에서 먼저 올랐고, 정규장에서도 상승폭을 키웠다. 옥타는 26일 2027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8억500만 달러(약 1조1109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고 밝혔다. 구독 매출은 7억9300만 달러(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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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종합)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종합) 美 50% 관세에 '달러 대 달러' 맞불…내달 8일부터 적용 양국 무역전쟁 격화…캐나다, 관세 피해 기업·근로자 대상 지원 패키지도 캐나다 정부가 25일(현지시간) 약 2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최고 50%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국경을 맞댄 채 경제·사회·문화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온 최우방국 간 '무역 전쟁'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캐나다 재무부는 이날 미국산 제품 약 700개 품목에 15%, 25%, 50%의 보복관세를 차등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보복관세 대상 수입액은 276억캐나다달러(미화 약 200억달러) 규모다. 이번 관세 조치는 오는 9월 8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미국이 지난 22일부터 약 200억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한 맞대응 조치다. 캐나다는 미국의 관세 조치에 금액과 세율을 맞추는 이른바 '달러 대 달러, 세율 대 세율' 방식으로 대응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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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상반기 순익 7658억원, 4년 만에 최대
국내 저축은행 79곳이 올해 상반기 765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2022년 상반기 이후 4년 만에 가장 큰 반기 이익이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저축은행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5088억원 늘었다.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4012억원 증가했고, 부실여신 감축으로 대손비용이 2608억원 줄어든 영향이다. 수익성 개선은 자본시장 관련 손익과 충당 비용 감소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저축은행은 예금으로 조달한 자금을 대출과 유가증권 운용 등에 배분해 이익을 낸다. 자산도 늘었다. 6월 말 기준 저축은행 총자산은 120조6000억원으로 작년 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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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종합)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종합) 美 50% 관세에 '달러 대 달러' 맞불…내달 8일부터 적용 양국 무역전쟁 격화…캐나다, 관세 피해 기업·근로자 대상 지원 패키지도 캐나다 정부가 25일(현지시간) 약 2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최고 50%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국경을 맞댄 채 경제·사회·문화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온 최우방국 간 '무역 전쟁'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캐나다 재무부는 이날 미국산 제품 약 700개 품목에 15%, 25%, 50%의 보복관세를 차등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보복관세 대상 수입액은 276억캐나다달러(미화 약 200억달러) 규모다. 이번 관세 조치는 오는 9월 8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미국이 지난 22일부터 약 200억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한 맞대응 조치다. 캐나다는 미국의 관세 조치에 금액과 세율을 맞추는 이른바 '달러 대 달러, 세율 대 세율' 방식으로 대응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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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 12% 하락, 0.11달러 지지선 이탈
폴리곤(POL)이 24시간 동안 12% 안팎 하락하며 0.11달러 지지선을 밑돌았다. 단기 매도와 파생상품 포지션 축소가 겹치며 가격은 0.10달러대 초반까지 밀렸다. 앰크립토(AMBCrypto)는 POL이 27일 0.12달러 부근에서 상승 흐름이 꺾인 뒤 0.11달러를 이탈했고, 저점이 0.105달러까지 낮아졌다고 전했다. 28일 오전 6시 한국시간 기준 POL은 0.108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며 하루 기준 12.3% 내렸다. 거래 지표도 약했다. 앰크립토는 24시간 거래량이 34% 줄어 1억5700만 달러(약 2167억원)로 낮아졌고, 미결제약정은 11.3% 감소한 1억1100만 달러(약 1532억원)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미결제약정은 선물·옵션 시장에서 아직 청산되지 않은 계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