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의 9월 14일 애프터마켓 개장을 앞두고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이 증권사 최선집행기준 설명서에 포함됐다. 다만 ETF와 ETN의 실제 거래 개시 여부는 자산운용사와 유동성공급자(LP) 협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연합인포맥스는 하나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최선집행기준 설명서 개정안을 공시하고 있다고 27일 보도했다. 최선집행기준은 복수 거래소 체제에서 투자자 주문을 더 유리한 시장으로 보내기 위한 기준이다. 자동주문전송(SOR) 시스템은 이 기준에 따라 주문 경로를 정한다. 거래소가 하나일 때는 주문 경로가 단순했지만, 대체거래소가 함께 운영되는 구조에서는 어느 시장으로 주문을 보낼지가... 더보기
NH아문디자산운용의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가 2년도 채 안 돼 6500억원 규모로 커졌다. 데이터와 팩터를 바탕으로 투자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퀀트 운용 방식이 성과의 배경으로 꼽혔다. 이원석 NH아문디자산운용 공모펀드운용역은 2024년 10월 ‘NH-Amundi 글로벌우주항공펀드’ 운용에 참여했다. 그 뒤 환헤지형과 언헤지형 합산 설정액이 600억원대에서 6500억원대로 늘었다고 한국경제는 27일 전했다. 같은 기간 누적 수익률은 언헤지형 기준 90.0%로, 시장 벤치마크를 20%포인트 가까이 웃돌았다. 이 운용역은 1993년생으로 서울대 통계학과 석사를 마친 퀀트 운용 인력이다. 감이나 증권가 소식보다 데이터와 팩터로 투자 가설을 세우고,... 더보기
이날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가장 주목받은 거래쌍은 피스타치오(Pistacio/SOL), 사이버리크(CYBERLEEK/SOL), 모나(Monā/SOL)이다.27일 오전 9시 덱스 스크리너에 따르면 DEX 트렌딩 1위 거래쌍은 피스타치오(Pistacio/SOL)으로, 0.004656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65% 하락했다.2위는 사이버리크(CYBERLEEK/SOL)으로 35% 하락한 0.009355달러에 거래됐다. 3위는 모나(Monā/SOL)으로 127% 급등한 0.0001453달러를 기록 중이다.급등(Gainers) & 급락(Losers)가장 크게 오른 거래쌍은 파이스 네트워크(PYTH/JUP)으로 24시간 기준 47만6000% 상승했다. 이어 이더케이트코인(ETHCATE/WETH)는 1만771% 상승했으며, 브레이킹(BREAKING/SOL)도... 더보기
오라클(Oracle, $ORCL) 주가가 최근 3개월간 약 25% 하락하면서 대형 기술주 흐름과 큰 차이를 보였다. 씨티그룹(Citigroup)은 10월 말 실적 발표와 인베스터 데이를 앞두고 이 괴리가 과도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타일러 라드케(Tyler Radke)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2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오라클 주가 하락에 대해 “투자자들의 투매와 강제 매도 등 기술적 요인으로 인해 역사상 가장 극심한 주가 괴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고 씨엔비씨(CNBC)가 전했다. 씨티그룹은 오라클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330달러(약 45만6000원)로 제시했다. 오라클 주가는 최근 3개월간 약 25% 하락했다. 같은 기간 대형 기술주가 평균 10%... 더보기
한미약품(128940)이 제넨텍(Genentech)과 최대 23억500만 달러(약 3조1892억원) 규모의 대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6월 일라이 릴리(Eli Lilly) 계약 이후 석 달 만에 나온 대형 라이선스 계약이다. 한미약품은 24일 보도자료에서 로슈(Roche) 그룹 자회사 제넨텍과 비만·제2형 당뇨병·심혈관질환 등 대사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HM17321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대상 지역은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다. 이번 계약으로 한미약품은 선급금 1억9000만 달러(약 2629억원)를 받는다. 나머지 21억1500만 달러(약 2조9263억원)는 임상 개발, 규제 승인, 상업화 단계별 성과에 따라 지급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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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에서 300만대 대규모 리콜…"사고 시 손잡이 결함"
테슬라, 중국에서 300만대 대규모 리콜…"사고 시 손잡이 결함" 9개 전기차 기업 대상으로 총 427만대 리콜…중국 내 최대 규모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에서 대규모 리콜에 나선다. 블룸버그 통신은 21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시장관리총국이 전기차 매립형 문손잡이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함에 따라 테슬라가 차량 약 300만대를 리콜한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이번 리콜을 계기로 사고 발생 후 창문을 자동으로 내리는 소프트웨어를 추가하고, 비상용 수동 개폐 장치 위치를 알리는 라벨을 더할 예정이다. 현재 테슬라 차량에는 매립형 전동식 손잡이가 장착돼 있다. 이 손잡이는 디자인적으로 매끈한 느낌을 주지만, 충돌 사고가 발생해 전력이 끊길 경우 작동하지 않아 탑승자가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게 된다는 문제가 있었다. 블룸버그는 테슬라 차량이 충돌한 후 화재에 휩싸였을 때 구조대원이 문을 열지 못해 최소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테슬라 사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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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억달러 엔비디아 실적에 AI주 시간외 상승
엔비디아($NVDA)가 2027회계연도 2분기 매출 962억2100만 달러(약 133조원)를 공개한 뒤 미국 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AI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AI 인프라 지출을 가늠하는 대표 실적이 확인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네오클라우드 종목으로 매수세가 번진 흐름이다. 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간) 실적 자료에서 7월 26일 종료된 분기 매출이 전분기보다 18%, 전년 동기보다 106% 늘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890억 달러(약 123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샌디스크($SNDK)는 시간 외 거래에서 3.7% 올랐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3.5% 상승했다. 마벨 테크놀로지($MRVL)는 2.9%, 인텔($INTC)은 1% 올랐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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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MU) CEO "메모리는 AI 시대 인프라"
▲ 마이크론(MU), 인공지능(AI), 메모리 칩/AI 생성 이미지 마이크론(Micron)이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메모리 수요 구조가 달라졌다며 메모리를 “AI 시대의 전략적 인프라”로 규정했다. 8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마이크론 최고경영자 산제이 메흐로트라(Sanjay Mehrotra)는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 인근 반도체 생산시설에서 “오늘날 메모리 없는 AI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AI 시스템에는 더 많은 메모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이크론은 미국 내 생산과 연구에 총 2,5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본사 인근에 반도체 공장 두 곳을 건설하고 있다. 메흐로트라는 AI가 메모리 산업의 기존 경기 순환 구조를 바꾸고 있다고 평가했다. 과거 메모리 시장은 수요 증가에 맞춰 생산능력이 확대되면 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이 뒤따르는 흐름을 반복했다. 그는 AI가 보다 지속적인 수요를 만들면서 고객들이 메모리를 단순히 가격을 기준으로 구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