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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가상자산 대주주 지분제한 기조 유지…'경과 조치'는 고심

금융당국이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관련해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의 지분 제한(소유 분산)이라는 정책 기조는 유지하되, 기존 대주주가 시장 충격 없이 합법적으로 지분을 처분할 수 있도록 경과조치를 두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다만 당국은 대주주의 재산권이 과도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지분을 합리적으로 매각할 수 있는 연착륙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현실적인 경영권 유지를 감안해 개인 주주는 15~20%, 컨소시엄 형태는 30% 이상까지 한도를 상향해 허용하는 대안도 함께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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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억 달러 가이던스 엔비디아, PCE와 같은 날 시험대

뉴욕증시가 26일(현지시간)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와 엔비디아($NVDA) 실적 발표를 같은 날 소화하는 장세에 들어갔다. 물가 부담과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가 겹치면서 기술주, 소프트웨어, 리테일 종목의 흐름이 갈렸다. AP는 7월 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7%,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는 전년 대비 3.3%, 전월 대비 0.2% 올랐다. PCE는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물가 흐름을 판단할 때 중시하는 지표다. 7월 수치가 연준 목표치를 웃돈 가운데 대형 기술주 실적 일정까지 겹치면서 시장은 금리 기대와 기업 가이던스를 함께 반영하는 흐름을 보였다. 엔비디아는 미국 태평양시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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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에 2억8,470만달러 몰렸다…비트코인 현물 ETF 석 달 만에 최대 유입

▲ 블랙록 비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 석 달여 만의 최대 자금이 들어왔지만, 이번 가격 급등에서 ETF가 설명하는 비중은 약 3분의 1에 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8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8월 19일 하루 동안 5억1,719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5월 4일 이후 최대 규모다. 블랙록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전체의 55%인 2억8,470만달러를 흡수했고, 아크 21셰어즈 ARKB와 피델리티 FBTC에는 각각 7,770만달러와 6,240만달러가 유입됐다. 상위 3개 상품이 전체 수요의 82%를 차지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8월 누적 순유입액은 13거래일 동안 약 14억6,800만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8월 17일 2억9,760만달러, 18일 1억8,930만달러, 19일 5억1,719만달러가 들어오며 사흘간 유입액이 10억400만달러에 달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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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장중 7.94% 상승, 미 크립토주 동반 강세

미국 증시 장중 서클($CRCL)이 7.94% 오르며 암호화폐 관련 상장주 가운데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코인베이스($COIN), 스트레티지(Strategy·$MSTR), 비트디어(Bitdeer·$BTDR)도 같은 시각 상승권에 들었다. 비트겟(Bitget) 주식 페이지 시세 데이터 기준 한국시간 26일 오후 10시33분 미 증시 장중 암호화폐 관련주가 대부분 올랐다고 우블록체인(Wu Blockchain)은 전했다. 같은 시각 코인베이스는 4.74%, 스트레티지는 4.30%, 비트디어는 3.48% 상승했다. 이번 흐름은 미국 증시 장중 암호화폐 관련 상장사들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장면으로 풀이된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상장 암호화폐 거래소이고, 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BTC) 보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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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ETF, 10개월 만에 최대 유입...기관 수요 진짜 살아났나

▲ 이더리움(ETH)/AI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에 하루 1억 8,915만달러가 몰리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순유입을 기록했다. 2026년 상반기 부진했던 기관 자금 흐름도 8월 들어 뚜렷한 반전을 나타냈다. 8월 20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상장 이더리움 현물 ETF는 8월 19일 1억 8,915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28일 이후 최대 일일 순유입액이다. 8월 누적 순유입액은 5억 3,420만달러로 늘어나며 올해 들어 가장 강한 월간 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순자산도 120억 6,000만달러로 증가해 5월 21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상반기와 비교하면 흐름은 크게 달라졌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는 5월 5억 4,088만달러, 6월 5억 2,899만달러가 각각 순유출됐다. 반면 8월에는 순유입 규모가 5억달러를 넘어서며 자금 흐름이 반전됐다. 블랙록(BlackRock)의 ETHA가 하루 1억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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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청소년 안전 재판, 인스타그램 기본값 쟁점

메타플랫폼스(Meta Platforms·$META)의 청소년 안전 재판에서 인스타그램 안전 기능의 실제 작동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애덤 모세리(Adam Mosseri) 인스타그램 책임자는 법정에서 청소년 보호 조치를 방어했고, 원고 측은 ‘Take a Break’ 기능의 낮은 초기 사용률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모세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했다. AP통신은 원고 측이 특정 기능의 사용률을 거듭 묻자 모세리가 “There are many features we launch over many aspects of safety and well-being”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모세리의 답변은 청소년 안전을 한 기능의 성과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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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달러 뚫고 수직 상승한 솔라나(SOL), 108달러 넘고 대세 상승 전환할까?

▲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가 마침내 강력한 저항선인 80달러 선을 뚫어내며 수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라선 가운데, 진정한 중장기 추세 전환을 확정 짓기 위해서는 200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08달러를 돌파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리플) 등 주요 자산 전반의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와 맞물려 급반등에 성공한 솔라나는 주간 이동평균선 허들을 차례로 마주하고 있다. 8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솔라나는 24시간 동안 13.56% 급등한 87.81달러에 거래되며 이틀간 약 15.5%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8.72% 오른 71,639.28달러, 이더리움은 15.63% 뛴 2,277.20달러, XRP는 14.71% 상승하며 전반적인 시장 강세가 이어졌다. 이번 반등은 미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유동성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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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유로 개인정보 보호, 오프라인 현금식 설계

유럽중앙은행(ECB)이 디지털 유로를 둘러싼 감시 우려에 대해 오프라인 결제는 현금에 가깝게, 온라인 결제는 은행의 식별 의무를 남기는 방식으로 개인정보 보호 구조를 제시했다. 피에로 치폴로네(Piero Cipollone) 유럽중앙은행 집행이사는 유럽중앙은행이 24일 공개한 일수시디아리오(Il Sussidiario) 인터뷰에서 디지털 유로는 현재 기술이 제공할 수 있는 최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프라인 결제의 경우 거래가 개인 간에 이뤄지고 관련 정보는 지급인과 수취인에게만 남는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결제에서는 구조가 다르다. 치폴로네 집행이사는 유로시스템이 결제를 보내거나 받는 이용자를 식별할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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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총 2조4,600억달러 돌파…클래러티법 통과하면 진짜 강세장 시작될 수도

암호화폐 시총 2조4,600억달러 돌파…규제 기대에 증시와 ‘디커플링’ ▲ 암호화폐 ©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명확화 기대가 커지면서 전체 시장이 3.63% 상승한 가운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동반 강세가 랠리에 힘을 보탰다. 8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3.63% 증가한 2조4,600억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82%의 강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전통 증시와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이번 상승의 핵심 동력은 미국의 규제 불확실성 완화 기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월 19일 암호화폐 업계 경영진과 만나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의 공정한 통과를 의회에 촉구했다. 팀 스콧 미 상원 은행위원장도 해당 법안이 9월 중 처리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법안 심의를 진행하기 위한 절차적 표결은 9월 15일 예정돼 있으며, 통과에는 60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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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캘리포니아 부자세에 이전 거론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COIN) CEO가 캘리포니아의 부자 과세안을 비판하며 이전 가능성을 다시 거론했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경영진의 조세 압박 발언이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자산 과세 논쟁과 맞물린 것이다. 맨해튼데일리는 암스트롱 CEO가 The Katie Miller Podcast 최신 회차에 출연해 캘리포니아 자산 과세안을 두고 “deeply un-American”하며 “might be unconstitutional”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프로토스도 암스트롱 CEO가 해당 과세안을 ‘위헌적 자산 압류’로 불렀고, 코인베이스가 이전과 관련해 모든 선택지를 열어 두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보도했다. 쟁점은 캘리포니아 주민투표 안건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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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피(리플), SEC 규제 체계에 1.15달러 돌파…에스크로 공급은 ETF 흡수량의 4배

▲ 리플(XRP) ©고다솔 엑스알피(XRP, 리플)가 규제 완화 기대 속에 두 달 만의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ETF가 흡수하는 물량보다 최대 4배 많은 에스크로 공급이 상승세의 구조적 부담으로 지목됐다. 8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XRP는 24시간 동안 14.71% 상승한 1.15달러에 거래됐으며 장중 약 18% 급등해 1.20달러에 근접했다. 전날 기록한 0.9972달러에서 강하게 반등했지만, 여전히 지난 1월 고점 2.41달러보다 52%, 2025년 7월 사상 최고가 3.657달러보다 약 69% 낮은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약 72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반등에는 미국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규제 체계 진전, 리플의 2억7,500만달러 규모 선순위 무담보 채권 발행이 영향을 미쳤다. SEC가 암호화폐에 특화된 면제와 세이프하버 방안을 추진하면서 국경 간 결제와 리플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RLUSD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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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CLO, 지캐시 ETP 기관화 단계 언급

그레이스케일의 지캐시(ZEC) 투자 상품이 ZCSH 티커의 거래소 거래 상품으로 전환됐다. 프라이버시형 암호자산을 전통 금융 상품 틀 안에서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넓어진 사례다. 크레이그 살름(Craig Salm) 그레이스케일 최고법무책임자는 회사의 지캐시 투자 상품이 세계 첫 지캐시 거래소 거래 상품으로 업그레이드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캐시 생태계가 약 10년의 발전을 거쳐 새로운 기관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ZCSH 티커로 거래된다. 그레이스케일은 지캐시 신탁을 통해 투자자가 지캐시를 직접 매수하거나 보관하지 않고도 지캐시 가격 흐름에 노출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해 왔다. 다만 그레이스케일은 상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