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47년간 유지해 온 시리아의 테러지원국 지정을 철회하고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에 대한 일부 테러 제재도 해제했다. 시리아 제재 체계의 핵심 축이 바뀌면서 중동 금융 거래와 제재 준수 판단도 국가 지정과 개별 명단을 나눠 살펴야 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미 재무부는 24일 발표문에서 국무부가 시리아의 테러지원국 지정을 철회하고, 알누스라전선으로 알려진 HTS의 특별지정국제테러단체 지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도 HTS를 특별지정제재대상(SDN) 명단에서 삭제했다.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발표문에서 “이번 조치는 시리아의 정치·경제 안정을 촉진하기 위한 추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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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우드, AMD 버리고 '이것' 두 배 담기...AI 반도체 포트폴리오 대수술
▲ 브로드컴(AVGO), 세레브라스 시스템스(CBRS), AMD, 인공지능(AI)/AI 생성 이미지 캐시 우드(Cathie Wood)가 브로드컴(Broadcom, AVGO)과 세레브라스 시스템스(Cerebras Systems, CBRS)를 대거 사들이는 사이 AMD(Advanced Micro Devices, AMD)는 사흘 연속 매도하며 인공지능 반도체 종목을 놓고 엇갈린 베팅에 나섰다. 8월 19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는 ARK 이노베이션 ETF(ARK Innovation ETF, ARKK), ARK 자율기술·로보틱스 ETF(ARK Autonomous Technology & Robotics ETF, ARKQ), ARK 차세대 인터넷 ETF(ARK Next Generation Internet ETF, ARKW)를 통해 브로드컴 5만 5,548주를 매수했다. 매입 규모는 당시 종가 362.48달러 기준 약 2,01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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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미, 2027년 초 은행앱서 암호화폐 거래 추진
이스라엘 최대 은행 리우미(Bank Leumi)가 2027년 초 고객 대상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추진한다. 은행 앱 안에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를 사고 보관하고 팔 수 있게 하는 구조다. 리우미와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GLXY)은 공동 발표문에서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비스가 예정대로 출시되면 리우미는 이스라엘에서 고객에게 직접 디지털자산 거래를 제공하는 첫 은행이 된다. 거래 기능은 리우미 고객과 모바일뱅킹 부문 페퍼(PEPPER) 고객에게 제공된다. 고객은 리우미 트레이드 자본시장 애플리케이션 안의 별도 보안 구역에서 지정된 디지털자산을 거래하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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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닷컴, UAE서 암호화폐 현물 거래 지원 예정
글로벌 거래 플랫폼 캐피털닷컴(Capital.com)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암호화폐 현물 매매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핀볼드가 전했다. 계열사 캐피털볼트 UAE가 현지 자본시장청(CMA)으로부터 암호화폐 중개 및 수탁 라이선스를 취득한 데 따른 것이다. 향후 추가 암호화폐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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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670BTC 9월 옵션, 7만달러대 장부 얇다
비트코인(BTC) 옵션 시장에서 9월 말 만기 미결제약정이 13만670BTC로 집계됐다. 8월 만기 7만9003BTC를 크게 웃도는 규모로, 6만달러 이하 하방 헤지와 7만8000~10만달러 콜옵션 집중이 동시에 나타났다. 크립토슬레이트는 DWF Labs 자료를 바탕으로 9월 만기 옵션 장부가 단순한 연방준비제도(Fed) 이벤트 베팅만으로 보기 어렵다고 전했다. 마틴 리(Martin Lee) DWF Labs 마켓 인사이트 책임자는 9월과 12월이 분기 만기여서 전체 BTC 옵션 미결제약정의 59.3%를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9월 상위 5개 행사가가 해당 만기 전체 미결제약정의 31%를 차지한 점도 분기 만기 특유의 물량 집중으로 풀이됐다. 분기 만기에는 기존 포지션 조정과... 더보기
유럽 성장기업들이 기업공개(IPO) 시장을 두고 뉴욕을 주요 선택지로 올리고 있다. 런던과 유럽 거래소가 제도 개편과 회복세를 내세우는 가운데 핀테크와 인공지능(AI) 기업들은 더 깊은 투자자 기반과 높은 평가 가능성을 함께 따지는 흐름이다. 스웨덴 핀테크 클라르나(Klarna)는 지난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로이터는 클라르나가 공모가 40달러로 13억7000만 달러(약 1조8947억원)를 조달했고, 상장 첫날 기업가치가 196억5000만 달러(약 27조1760억원)로 평가됐다고 보도했다. 유럽 핀테크 대어가 자국이나 런던이 아니라 뉴욕을 택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영국 핀테크 레볼루트(Revolut)도 미국 시장과의 접점을 넓히고... 더보기
올해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이 4건에 그칠 가능성이 커졌다. 올해 실제 상장을 마친 기업은 케이뱅크 한 곳뿐이고, 상장예비심사를 받는 3곳이 연내 절차를 끝내도 2022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 기업은 지난 2월 입성한 케이뱅크 1곳으로 집계됐다. 현재 상장예비심사를 받는 기업은 소노인터내셔널, 에스에프씨, 에스텍시스템 등 3곳이다. 이들 기업이 모두 연내 상장을 마쳐도 올해 코스피 신규 상장은 4건이다. 4건은 2022년과 같은 수준이다. 당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공모주 시장이 얼어붙었고, SK쉴더스와 컬리, 골프존카운티, 케이뱅크 등이 상장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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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렛저 "AI·암호화폐 결합, '에이전트 결제'가 핵심 활용처 될 것"
오픈렛저(OPEN) 공동설립자 램 쿠마르(Ram Kumar)가 AI 에이전트 기반 결제(agentic payments)가 AI와 암호화폐를 결합한 가장 주요한 활용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그는 에이전트 결제에 이어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거래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트레이딩'이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픈렛저는 향후 2년간 B2C 사업을 확대하면서 코딩 없이 AI를 맞춤 설정할 수 있는 기능과 추가 프라이버시 기능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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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10월 출범 앞두고 분식회계 수사 이원화 지적
분식회계 사건 수사가 오는 10월 중대범죄수사청 출범 이후 자본시장법과 외부감사법으로 나뉘어 처리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상장사 회계부정 사건에서 함께 검토되던 두 법의 수사 주체가 달라지면 사건 처리 과정에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다. 한국경제는 26일 상장사 분식회계 사건에서 자본시장법 위반은 중수청이, 외부감사법 위반은 경찰이 맡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자본시장법은 상장사의 허위 공시 전반을 다루고, 외부감사법은 회계기준을 어겨 거짓 재무제표를 작성한 기업과 감사인을 처벌하는 규정을 둔다. 분식회계 사건은 회계처리와 공시 행위가 함께 문제 되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검찰은 금융당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