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엔비디아 GPU 200만개 추가 구매…"수백억달러 규모" 엔비디아는 2027년~2028년 사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글로벌 인프라에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200만개를 추가 공급한다고26일(현지시간)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급증하는 전 세계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을 대폭 확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아마존이 올해부터 AWS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 칩 100만개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물량은 여기에 추가되는 것이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칩은 엔비디아의 블랙웰 울트라, 루빈, 루빈 울트라 GPU 등이다. 아마존과 엔비디아는 이번 계약의 구체적인 금액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들 제품의 개당 정가가 최소 수만달러여서 총액은 최소 수백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대형 고객에게는 할인이 제공되는 점은 감안돼야 한다. 엔비디아 GPU는 대다수 거대언어모델(LLM)의 구축과 구동을 뒷받침하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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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전쟁이 바꾼 대미흑자국 순위…베트남, 中·멕 제치고 1위
관세전쟁이 바꾼 대미흑자국 순위…베트남, 中·멕 제치고 1위 베트남, 상반기 상품무역흑자 1천140억달러…美, 베트남산 수입 40% 급증 트럼프 관세전쟁에 베트남 최대 수혜…생산기지 中→베트남 이전 가속 베트남이 올해 상반기 멕시코와 중국 등을 제치고 미국을 상대로 가장 큰 상품 무역흑자를 낸 국가로 올라섰다. 베트남 경제 규모가 멕시코의 약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결과로,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고율 관세가 글로벌 생산기지 재편을 촉진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26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연방정부 통계상 올해 상반기 베트남의 대미 상품 무역흑자는 1천140억달러(한화 약 158조원)로 대만과 멕시코, 중국을 모두 웃돌았다. WSJ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무역 질서를 미국에 유리하게 재편하겠다고 나선 지 1년 만에 베트남이 최대 수혜국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베트남의 대미 상품 수출이 급증한 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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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온체인 동시 '신기록'인데...솔라나(SOL), 왜 못 오르나?
▲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솔라나(Solana, SOL)가 ETF 자금과 온체인 활동에서 동시에 사상 최고 기록을 썼다. 8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솔라나 현물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12억 2,0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요일 하루에만 3,350만달러가 들어오며 2026년 최대 일일 유입액을 기록했다. 자금 순유입 행진도 5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미국에서 거래되는 6개 솔라나 현물 ETF 가운데 비트와이즈(Bitwise)의 BSOL이 누적 유입액 대부분을 차지했다. 솔라나 네트워크 활동도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7월 온체인 거래 건수는 42억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6월보다 13.5% 늘었고 2025년 12월과 비교하면 91% 급증했다. ETF 자금 유입과 네트워크 거래량이 동시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선 셈이다. 네트워크 처리 능력 확대도 거래 증가를 뒷받침했다. 솔라나는 7월 블록 한도를 6,000만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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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화량 103조 달러 폭발..."비트코인(BTC), 폭등 판 깔렸다"
▲ 비트코인(BTC), 상승/챗GPT 생성 이미지 전 세계 통화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이 비트코인(Bitcoin, BTC)의 추가 상승을 이끄는 도약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의 광의통화(M2) 공급량은 사상 최고치인 23조 1,600억 달러에 도달했다. 전 세계 M2 공급량 역시 103조 달러를 향해 급증했다. 각국 중앙은행과 정부의 통화 팽창 정책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유동성이 사상 최대 규모로 팽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7일 동안 21% 급등하며 강한 반등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여전히 지난 2025년 기록한 최고점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태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 세계 유동성 증가 속도에 비해 비트코인 가격이 여전히 뒤처져 있으며, 풍부해진 자금이 결국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에 주목한다. 거시 경제 환경도 자산 시장의 유동성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미국 재무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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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현물 가격 차 확대에 비트와이즈 크립토 캐리 펀드 수익률 5.9% 기록
시장 중립형 가상자산 펀드인 '비트와이즈 크립토 캐리 펀드(USCC)'의 최근 30일 기준 연 수익률이 선물 베이시스(선물과 현물 간 가격 차이) 확대로 인해 5.9%까지 상승했다. 해당 펀드는 BTC, ETH 등 주요 현물을 매수함과 동시에 선물 계약을 매도하여 방향성 리스크 없이 현·선물 프리미엄 차익을 얻는 '캐시 앤 캐리' 전략을 활용한다. 여기에 유동성 스테이킹 자산(weETH, JitoSOL)을 결합해 추가 수익을 확보한다. 암호화폐 시장 내 강세 심리로 인해 선물 프리미엄이 확대되면서 차익 거래 수익률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현재 해당 펀드의 운용 자산은 약 1억 3,770만 달러 규모다. 비트와이즈가 지난 6월 슈퍼스테이트로부터 운용권을 인수한 이 토큰화 펀드는 디파이(DeFi) 결합성을 지원하며, 단기 국채 대비 높은 수익성을 제공한다.
비트코인(BTC), 반감기 끝·부채 랠리 시작...번스타인 "2029년 30만 달러 간다"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의 다음 폭등 촉매로 미국 국가부채가 지목됐다. 8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번스타인(Bernstein)은 비트코인의 핵심 상승 동력이 반감기에서 미국 정부 부채로 이동했다고 분석했다. 번스타인은 2027년 중반 15만달러, 2029년 30만달러를 목표 가격으로 제시했다. 미국 국가부채는 8월 19일 사상 처음 40조달러를 넘어섰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번스타인은 장기간 이어진 금리 하락 시대가 끝났다고 진단했다. 금리가 오를수록 재정적자와 정부 차입 부담이 커지는 구조에 주목했다. 정부가 지출을 대폭 줄이기보다 통화가치 하락을 감수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번스타인은 이런 환경이 공급량이 제한된 비트코인과 금 수요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봤다. 채권시장에서는 이미 강한 신호가 나왔다.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8월 19일 장기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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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BTC·ETH 단일 자산 ETF 허용 규제안 제안..자국 기관 우선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을 단일 자산으로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를 우선 허용하는 규제안을 제안했다. 다만 신설 ETF는 태국증권거래소(SET)에만 상장할 수 있으며, 자산 보관 역시 태국 SEC 규제를 받는 현지 수탁기관에 주로 위탁해야 한다. 자국 금융기관에 구조적 우위를 부여하는 가상자산 ETF 규제 프레임워크로 평가된다. 또한 해외 ETF 연계 상품의 소액 투자자 접근을 일부 제한함으로써, 현지 상장 ETF를 가장 직접적인 투자 경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라카 디지털, 올빅스 등 태국 내 라이선스를 보유한 수탁사 및 운용사들이 초기 시장을 선점할 전망이다. 의견 수렴은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규정은 2026년 하반기 중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