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리(Bitari Inc.)가 3000만5달러(약 415억원) 규모 기업공개(IPO)를 통해 나스닥 글로벌 마켓 상장을 추진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비타리는 S-1 등록신고서에서 보통주 428만5715주를 주당 7달러(약 9681원)에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예정 티커를 BIAI로 기재했으며, 나스닥은 아직 상장 신청을 승인하지 않았다. 공모 종결은 나스닥의 최종 승인에 달려 있다. SEC 접수일은 2026년 8월 21일이다. 비타리는 텍사스주에 본사를 둔 디지털 인프라 기업이다. 비트코인(BTC) 채굴 사업자를 대상으로 호스팅과 운영·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텍사스주 휠러와 두마스에 자체 운영 채굴 사이트를 두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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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금리 하락 시대 끝났다' 진단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MS)가 코로나19 이후 거시 환경을 장기 금리 하락 시대의 종료로 규정했다. 장기 국채가 위험자산의 완충 장치로 작동하던 흐름이 약해졌고, 금리·원유·금·암호화폐 변동을 같은 체제 변화 속에서 봐야 한다는 진단이다. 마이크 윌슨(Mike Wilson)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미국 주식 수석전략가는 한국시간 25일 공개된 모건스탠리 'Thoughts on the Market'에서 "시장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와 더 닮은 세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강한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 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높아진 경제 변동성, 위험자산에 더 이상 순풍만은 아닌 채권시장을 그 근거로 들었다. 윌슨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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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테스트넷에 ML-DSA 기관 송금 실험
은행과 금융감독 당국이 니어프로토콜(NEAR) 테스트넷에서 양자내성 디지털자산 송금 보안 실험을 시작했다. 실험 대상은 지갑 생성과 온체인 전송이며, 미국 표준인 ML-DSA-65 서명 방식이 쓰인다. 세이프헤론(Safeheron)은 24일 발표문에서 리스폰서블 핀테크 인스티튜트(Responsible Fintech Institute·RFI)가 이번 파일럿을 주관하고 세이프헤론이 기술 파트너를 맡는다고 밝혔다. 참여 기관은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 부탄 겔레푸 금융서비스사무소(GFSO), 몰타 금융서비스청(MFSA), 비손뱅크(Bison Bank), DK뱅크(DK Bank)다. 이번 파일럿의 핵심은 양자내성 암호를 실제 금융기관 업무 흐름에 가까운 조건에서 검증하는 데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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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카카오 분할, 카톡 의존 벗어날 기회"
카카오(035720)의 인적분할을 두고 시너지 약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영증권은 이번 분할이 카카오를 카카오톡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합인포맥스는 25일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 보고서를 인용해 카카오 인적분할의 핵심 쟁점이 생태계 시너지 약화 여부에 있다고 전했다. 분할 이후 카카오AI의 수익화와 카카오X의 지주회사 할인 가능성을 둘러싼 시장 우려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번 분할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면 카카오AI는 비로소 사용자 입장에서 최적의 AI 에이전트 파트너가 누구일지에 대해 폭넓게 시각을 여는 시도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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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6800 HYPE, 코인베이스 프라임서 인출됐다
대형 지갑 한 곳이 코인베이스($COIN) 프라임에서 하이퍼리퀴드(HYPE) 4만6800개를 외부 지갑으로 옮긴 것으로 관측됐다. 이번 이동 물량의 평가액은 365만 달러(약 50억원)다. 온체인렌즈(Onchain Lens)는 한 대형 지갑이 코인베이스 프라임에서 HYPE를 다시 인출했다고 전했다고 PANews가 25일 보도했다. 같은 지갑은 지난주에도 HYPE 3만3810개를 인출했으며, 두 차례 인출량은 모두 8만600개로 집계됐다. 누적 평가액은 553만 달러(약 76억원)다. 이번 거래는 거래소 계정에서 외부 지갑으로 토큰이 이동한 사례다. 온체인 기록만으로 매입, 수탁 방식 변경, 내부 운용 조정 등 구체적인 목적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코인베이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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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 4만6800개 코인베이스서 출금
대형 지갑 한 곳이 코인베이스($COIN) 프라임에서 하이퍼리퀴드(HYPE) 4만6800개를 추가로 인출했다. 금액은 약 365만 달러(약 50억원) 규모다. 온체인 렌즈(Onchain Lens)는 25일 관측 자료에서 해당 지갑이 코인베이스 프라임에서 HYPE를 다시 출금했다고 밝혔다. 이 지갑은 지난주에도 HYPE 3만3810개를 인출했다. 누적 인출량은 8만600개로 집계됐다. 금액 기준으로는 약 553만 달러(약 76억원)다. 이번 거래는 단일 지갑에서 확인된 거래소 밖 이동이다. 거래소에서 외부 지갑으로 토큰이 빠져나가는 흐름은 보관 방식 변경, 장외 거래 정산, 운용 목적 이전 등 여러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온체인 자료만으로 지갑 소유자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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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달러 바이백, 드러켄밀러 QE 논쟁 가세
미국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를 두고 양적완화(QE) 논쟁이 다시 커졌다. 재무부가 회당 바이백 규모를 최소 40억 달러(약 5조5300억원)로 높이기로 하자 장기금리 억제 개입인지, 국채시장 유동성 지원인지에 대한 해석이 갈리고 있다. 스탠리 드러켄밀러(Stanley Druckenmiller) 투자자는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의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 방침을 비판했다. 그는 재무부가 장기 국채 단일 바이백 규모를 20억 달러(약 2조7700억원)에서 최소 40억 달러로 늘리는 조치가 단순한 유동성 관리에서 장기금리 억제 개입으로 넘어설 수 있다고 봤다. 미국 재무부는 19일 10~20년물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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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레버리지 위험, 금융위기 3차 파동 가능성 경고
미국 금융시스템에 쌓인 높은 레버리지가 경기침체와 맞물릴 경우 금융위기의 새로운 국면을 촉발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24일 투오마스 말리넨(Tuomas Malinen) 헬싱키대 교수가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이 올해 말 또는 늦어도 2027년 초 경기침체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말리넨은 기업 부채와 투자자의 차입 거래를 대표적인 레버리지 요인으로 지목했다. 말리넨은 “극도로 레버리지가 높은 금융시스템은 금융·경제적 ‘잘못된 투자’를 모두 걸러내는 경기침체를 아직 겪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경기침체가 시작되면 누적된 부실 투자가 한꺼번에 정리되면서 금융시장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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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억달러 ICT 수출, 반도체·SSD가 견인
7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533억6000만 달러(약 73조7969억원)로 전년 동월보다 140.6%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과 저장장치 수출이 동시에 늘면서 반도체 호황의 영향이 생산기업을 넘어 연관 산업으로 번지는 흐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26년 7월 ICT 수출입 동향에서 이같이 밝혔다. 같은 달 전체 수출은 988억9000만 달러(약 136조7949억원)였고, ICT 수출은 전체의 54%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410억2000만 달러(약 56조7907억원)로 전년 동월보다 178.8% 늘었다. 인공지능(AI) 서버 수요가 메모리와 저장장치 수요를 함께 밀어 올린 결과로 풀이된다. 컴퓨터·주변기기 수출도 같은 흐름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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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달러 바이백, 금·비트코인 강세 배경
미국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가 금과 비트코인(BTC) 강세의 거시 배경으로 떠올랐다. 장기 금리 부담을 낮추려는 조치가 달러 약세와 맞물리면서 대체자산을 둘러싼 논의가 커졌다. 미국 재무부는 19일 발표문에서 10~20년물과 20~30년물 명목 국채의 유동성 지원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대 20억 달러(약 2조7660억원)에서 최소 40억 달러(약 5조5320억원)로 늘린다고 밝혔다. 변경된 규모는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적용된다. 바이백은 정부가 이미 발행한 국채를 시장에서 다시 사들이는 조치다. 채권 가격을 지지하고 수익률 상승 압력을 낮추는 효과를 노린다. 이번 조치는 장기물 구간의 수급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나왔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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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 평가이익 196만달러, 수익률 2067%
온체인 트레이더 푸어고트(PoorGoat)가 캐이트코인(CATE) 포지션에서 약 196만 달러(약 27억1000만원)의 미실현 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투입금 대비 수익률은 약 2067%로 제시됐다. 오데일리(Odaily)는 25일 오전 2시21분 한국시간 기준 지엠지엔(GMGN) 데이터를 인용해 푸어고트가 약 9만5000달러(약 1억3000만원)를 투입해 CATE 2690만 개를 매수했다고 전했다. 평균 매수 당시 CATE 시가총액은 약 280만 달러(약 39억원)였고, 현재 시가총액은 약 7080만 달러(약 979억원)로 집계됐다. 푸어고트의 CATE 보유 포지션 가치는 약 198만 달러(약 27억4000만원)로 제시됐다. 평가이익은 보유 물량을 아직 처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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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대출여력에도 인터넷은행 한도 체감 제한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를 3% 수준으로 높였지만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출 문턱은 크게 낮아지기 어려운 구조로 나타났다. 추가 대출 여력이 집단대출과 중금리대출 등 정책 목적에 우선 배분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13일 금융 종합대책에서 늘어난 대출 여력을 주택공급 촉진, 청년 주거안정, 실수요자 애로 해소 등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연합인포맥스는 금융당국이 금융회사별 추가 한도를 산정하는 가운데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도 최종 배분 규모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쟁점은 추가 한도의 배분 기준이다. 금융당국은 기존 총량 목표 준수 여부와 대출 취급 구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