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씨(34)는 지난해부터 여러 거래소와 프로토콜에서 이른바 포인트 파밍을 해왔다. 거래나 특정 활동을 하면 포인트가 쌓이고, 향후 토큰이 발행될 경우 포인트를 기준으로 에어드랍을 받는 방식이다. 몇 달째 수수료와 가스비를 들여 포인트를 모았지만 정작 궁금한 것은 두 가지다. 지금 모은 포인트가 얼마짜리인지, 토큰을 받으면 세금을 내야 하는지다. 2027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양도·대여로 발생한 소득에 과세가 시행된다. 시행까지 4개월여가 남으면서 보유 자산과 거래 손익을 미리 점검할 필요가 커지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가상자산 양도·대여 소득은 연간 손익을 통산한 뒤 250만원을 공제하고 20%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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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반등 조건에 법안·금리·비트코인 거론
시바이누(SHIB)의 반등 조건으로 비트코인(BTC) 흐름과 미국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결정이 함께 거론됐다. 밈코인 성격이 강한 자산인 만큼 개별 생태계 지표보다 전체 시장 유동성과 규제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워처구루(Watcher.Guru)는 19일 분석 기사에서 시바이누가 2024년 12월 0.000032달러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같은 기사에서 시바이누는 비트코인이 2025년 10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을 때도 강한 상승세를 만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첫 변수는 전체 가상자산 시장의 회복이다. 시바이누는 밈코인 성격이 강해 자체 생태계 지표만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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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외환스와프 -9.50원, 대부분 만기 보합
외환(FX)스와프포인트가 19일 대부분 만기에서 보합권에 머물렀다. 1년물과 6개월물은 시초가와 같았고, 1개월물만 소폭 내렸다. 연합인포맥스는 이날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가 시초가와 같은 -9.50원에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6개월물은 -4.70원으로 보합, 3개월물은 0.05원 오른 -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은 0.05원 내린 -0.4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시초가와 같은 -0.02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장세는 방향성보다 정체에 가까웠다. 주요 만기의 등락 폭이 제한되면서 외화자금시장은 새 가격을 만들기보다 기존 수준을 확인하는 흐름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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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지수 4.98% 하락, 대만 증시로 번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98% 하락하고 TSMC ADR이 4.07% 내리면서 미국 반도체주 조정이 대만 증시 약세로 이어졌다. 인공지능(AI) 관련주 매도와 장기금리 부담, 호르무즈 해협발 에너지 변수가 동시에 위험자산 가격을 눌렀다는 분석이다. ABMedia는 19일 대만 가권지수가 44,719.35에 마감해 1.30% 하락했다고 전했다. 장중 저점은 44,308.71이었다. 하락의 중심에는 AI 관련주와 반도체주가 있었다. 한국시간으로 19일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AP통신은 SP500지수가 0.7%, 나스닥지수가 1.3%, 다우지수가 0.2%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NVDA), 마이크론, 브로드컴 등 AI 관련주가 지수 하락 부담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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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00그룹 세전손실 982만달러, BTC 감액 영향
H100그룹이 2026년 2분기 9820만 스웨덴크로나, 약 982만 달러(약 139억원)의 세전손실을 기록했다. 손실 대부분은 비트코인(BTC) 감액 등 현금 유출을 동반하지 않는 회계 항목에서 발생했다. H100그룹은 2분기 보고서에서 실제 사업 현금 소모액이 510만 스웨덴크로나, 약 51만 달러(약 7억2000만원)였다고 밝혔다. 상반기 기준 실제 사업 현금 소모액은 1270만 스웨덴크로나, 약 127만 달러(약 17억9000만원)였다. 6월 말 기준 현금 보유액은 1810만 스웨덴크로나, 약 181만 달러(약 25억6000만원)로 집계됐다. 회사가 제시한 세전손실과 실제 현금 소모액 사이의 차이는 BTC 평가와 관련한 비현금성 회계 항목이 실적에 반영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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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스디디 누적 수익 2535만달러 넘어
탈중앙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디(USDD)의 스마트 얼로케이터 누적 투자 수익이 2535만3000달러(약 358억원)를 넘어섰다. 테크플로우(TechFlow)는 한국시간 19일 오전 10시3분 유에스디디 공식 웹사이트 데이터를 근거로 스마트 얼로케이터가 이용자에게 창출한 누적 투자 수익이 2535만3000달러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스마트 얼로케이터는 유에스디디의 수익 공유 장치다. 유에스디디 공식 문서는 스마트 얼로케이터를 준비금 일부를 투자 기회에 배분해 이자와 플랫폼 보상을 얻는 구조로 설명한다. 순수익은 일부 위험준비금을 제외하고 이용자에게 스테이킹 보상 형태로 배분된다. 이 장치는 외부 보조금 의존을 줄이고 프로토콜 자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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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가상자산 배분은 약세 베팅, 비트와이즈 CIO 주장
매트 후건(Matt Hougan)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가 가상자산을 전혀 담지 않는 포트폴리오는 중립이 아니라 시장 하락에 대한 적극적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둘러싼 기관 배분 논쟁이 보유 여부에서 비중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후건은 8월 12일 녹음돼 13일 공개된 밀크로드(Milk Road)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0% 가상자산 배분은 중립이 아니라 극단적 약세”라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글로벌 주식시장 규모를 110조 달러(약 15경5320조원), 가상자산 시장 규모를 2조5000억 달러(약 3530조원)로 놓고 보면 중립 비중은 약 2%라고 설명했다. 핵심은 5% 배분론이다. 후건은 5%를 ‘마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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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즈 FCC 위원, ABC 헌법소송 공개 지지했다
디즈니(Disney) 산하 ABC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를 상대로 제기한 수정헌법 1조 소송에 안나 고메즈(Anna Gomez) FCC 위원이 공개 지지를 보냈다. 방송 면허 심사가 표현의 자유 침해 논쟁으로 번지면서 미국 미디어 규제의 정치적 독립성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NPR은 19일 오후 5시 42분(한국시간) 디즈니가 ABC 방송 면허에 대한 FCC의 문제 제기를 두고 수정헌법 1조 권리 침해를 주장하며 소송을 냈고, 레일라 파델(Leila Fadel) NPR 진행자가 고메즈 위원과 인터뷰했다고 전했다. 고메즈 위원은 현재 FCC에서 유일한 민주당 위원이다. 이번 소송은 디즈니 산하 ABC가 FCC를 상대로 수정헌법 1조 위반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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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고 함정 논문, 피구식 자동화세 논의 불렀다
기업이 인공지능(AI)으로 노동을 대체할수록 비용은 줄지만, 해고된 노동자의 소비 감소가 시장 전체로 퍼질 수 있다는 이론 논문이 공개됐다. 논문은 AI 자동화가 개별 기업에는 합리적 선택이지만 경쟁 시장에서는 사회 전체의 과잉 자동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브렛 헤멘웨이 포크(Brett Hemenway Falk)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자와 게리 추칼라스(Gerry Tsoukalas) 보스턴대 퀘스트롬 경영대학원 교수는 논문 ‘The AI Layoff Trap’에서 이 같은 구조를 제시했다. 논문은 2026년 3월 21일 arXiv에 2603.20617번으로 올라왔고, 6월 개정판이 공개됐다. 논문의 핵심 개념은 ‘수요 외부성’이다. 한 기업이 AI로 직무를 자동화하면 임금 비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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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롭랩스 4분기 에어드롭, 2027년초 가동 예고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비트멕스(BitMEX) 공동창업자가 플롭랩스(Flop Labs)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2026년 4분기 에어드롭 계획을 공개했다. 헤이즈는 18일 X 게시물에서 “은퇴 상태에서 나와 @flop_labs를 이끌겠다”고 말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그는 자신의 X 프로필도 플롭랩스 CEO로 바꿨다. 플롭랩스는 AI 에이전트가 컴퓨팅과 기타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는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스스로를 헤이즈가 창립한 ‘유용한 추론 증명(proof-of-useful-inference) 프로토콜’이라고 설명한다. 구조의 핵심은 AI 에이전트가 플롭랩스의 네이티브 토큰 플롭(FLOP)을 사용해 추론과 탈중앙화 메모리 서비스 비용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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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 USDT, 바이낸스로 이동 관측됐다
미확인 지갑에서 바이낸스(Binance)로 테더(USDT) 3000만 개가 이동한 정황이 19일 포착됐다. 금액으로는 3000만 달러(약 424억원) 규모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 28분(한국시간) 미확인 지갑이 바이낸스로 3000만 USDT를 보낸 것으로 관측됐다. 테더는 미국 달러 가치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으로, 바이낸스 등 거래소에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거래쌍의 기준 통화로 쓰인다. 대규모 테더 이동은 거래소 안팎의 주문 여력과 이용자 자금 이동을 가늠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이번 건은 미확인 지갑에서 바이낸스로 들어간 단일 이체다. 송금 주체와 입금 목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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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2만달러 CXMT 포지션, 미결제약정 37.2% 차지
한 대형 지갑이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 관련 포지션을 290만641계약으로 늘렸다. 포지션 명목가치는 2452만 달러(약 346억원), 미실현 이익은 565만 달러(약 80억원)로 집계됐다. 하이퍼리퀴드뉴스(HyperliquidNews)는 19일 오전 9시46분 한국시간 기준 모니터링 자료에서 이 지갑이 7월 26일 포지션을 연 뒤 24일 동안 보유했다고 밝혔다. 보유 규모는 239만881.4계약에서 290만641계약으로 늘었고, 이 지갑이 지급한 자금비용은 404만4000달러(약 57억원)였다. 이번 거래의 핵심은 대형 지갑 한 곳이 특정 주식형 파생상품의 미결제약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미결제약정은 아직... 더보기